2016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한 남지현은 멤버들 근황도 전했다. 그는 “작년에 멤버들이 학원에 와서 홍보도 해줬다. 너무 고맙더라”며 “소현이는 배우 활동, 지윤이는 가수 활동, 가윤이는 책을 썼고, 현아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내가 제일 먼저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하자, 황보라는 “내년에 갈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포미닛 시절 생활도 꺼냈다. 남지현은 “회사에 돈이 없어서 다섯 멤버가 한 방에서 잤다. 싸워도 한 방에서 자야 했다”며 “남들이 20년 겪을 걸 압축해서 겪은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첫 드라마 촬영 당시 충격을 받았던 순간을 전했다. 남지현은 “카메라 감독님이 ‘못생긴 X아 앞으로 나와봐’라고 했다”며 “긍정의 힘으로 가야겠다 싶어서 ‘못생긴 X 갑니다’라고 해맑게 답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랬더니 ‘저 X 봐라’라고 하더라. 촬영 끝나고는 사과했다. 포미닛인지 몰랐고 신인 배우인 줄 알고 담력을 키워주려 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황보라는 “지금 같으면 큰일 날 일”이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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