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현지시각 4일 바티칸뉴스와 인터뷰에서 “어떤 국가도 예방전쟁을 할 권리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들이 예방적 전쟁을 할 수 있다면 전 세계가 불길에 휩싸일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국무원은 교황청의 외교관계를 조율하는 핵심 부서로 국무원장은 교황에 이어 두 번째로 서열이 높습니다. 파롤린 추기경은 2013년부터 국무원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발언에 신중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바티칸 외교관이 특정 군사 작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바티칸 외교관이 특정 군사 작전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