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침체된 당 상황 탓에 거물급 인사는 물론이고 기초·광역의원조차 경쟁력 있는 후보 모집이 녹록지 않은 분위기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최근 광역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내세울 거물급 인사 영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4일 ‘거물급 인사 영입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용히 소통하고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지도부 인사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현직 고위 임원이나 자수성가형 기업인이 선거에 나서야 판을 뒤집을 수 있다”고 했다.
카셰어링(차량공유) 플랫폼 기업과 새벽 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의 40대 고위 임원 A·B는 그런 차원에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하지만 A·B는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의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교적 젊으면서도 신생 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중량감 있는 기업인을 데려오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영입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전직 고위 임원 출신 기업인도 국민의힘의 중요한 영입 대상 자원이었다. 적잖게 이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최근 광역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내세울 거물급 인사 영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4일 ‘거물급 인사 영입이 진행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용히 소통하고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지도부 인사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전·현직 고위 임원이나 자수성가형 기업인이 선거에 나서야 판을 뒤집을 수 있다”고 했다.
카셰어링(차량공유) 플랫폼 기업과 새벽 배송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의 40대 고위 임원 A·B는 그런 차원에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하지만 A·B는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의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비교적 젊으면서도 신생 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중량감 있는 기업인을 데려오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영입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 분야의 전직 고위 임원 출신 기업인도 국민의힘의 중요한 영입 대상 자원이었다. 적잖게 이들을 설득하려 했지만 성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일부는 서울 강남구청장 단수 공천 등 무리한 요구를 해서 영입 논의의 판이 깨지긴 했지만, 대부분은 영입 제안을 꺼내자마자 고사해 논의 자체를 진전시킬 수 없었다고 한다. 인재영입위 관계자는 “당 상황 때문에 출마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면서도 “끝까지 괜찮은 거물급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렇다 보니 4일 공개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의 2차 인재 영입 또한 이범석(27) 신전국대학생협의회 공동의장 등 무명에 가까운 40대 이하 청년 5명으로 채워졌다. 손정화(45) 공인회계사와 정진우(42) 원전엔지니어 등 1차 영입자 또한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06827?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