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0곡 부르고 콘서트 취소+환불 사태‥최초로 캔슬쇼 진행”(유퀴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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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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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종신은 유재석이 기관지염으로 연말 잡힌 공연을 취소하지 않았냐는 말에 "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관리하긴 하지만 민감하지 않게 공연을 준비하는 편이다. 좀 감기 걸린 톤으로 해도 목소리가 나오고 거친 톤으로 나와도 노래 느낌은 안 잃는 편이다. 총 5회 공연인데 첫 공연하는데 계속 음이탈이 나더라. 제가 10곡 정도 하다가 관객분들에게 '죄송하다. 못할 거 같다'고 하고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공연 중간에?"라며 놀라자 윤종신은 "10곡부르다가 환불해드렸다. 첫 공연하고 내려왔는데 공연 콘셉트가 사연 받고 신청곡 불러주는 라디오 방식이었다. 채택 된 사연이 너무 재밌더라. 밴드는 연주하고 전 사연 읽고. 최초로 캔슬쇼를 했다. 다 보시고 '이 공연 봤어야 하는데'라고 하면서 이 콘셉트로 공연 꼭 다시 해달라고 하더라. 사실 안 나와야 되는 아이디어다. 공연 잘 해내야하니까.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하는 가수들 제가 본받아야겠다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제야? 그간 '너무 예민해 저렇게까지'라고 하다가?"라며 웃자 윤종신은 "공연 한 달 전부터 사람도 안 만나는 애들이 있다. '쟤 오버 아니니?'했다"고 털어놓아 웃음를 자아냈다. 또 윤종신은 유재석이 "'유퀴즈' 나올 만했다"고 하자 "너무 늦게 부른 거 아니냐. 콘서트 취소 사고 나니까 부른다"고 투덜거려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304220528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