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튀르키예에 탄도미사일 발사... “나토 방공망 요격”
무명의 더쿠
|
03-04 |
조회 수 40938
튀르키예 국방부는 4일 “이란에서 발사돼 터키 영공으로 향하던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으로 중동 10여국에 광범위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는 이란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인 튀르키예까지 위협하고 나선 것이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이라크와 시리아 영공을 거쳐 터키 영공으로 향하던 탄도미사일이 동부 지중해에 배치된 나토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에 의해 적시에 요격돼 무력화됐다”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최근 “나토 차원에서의 군사 행동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개별 동맹국의 참전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중해 유럽연합(EU) 회원국인 키프로스의 영국 공군 기지도 이란 공격 피해를 받은 상황이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등은 해군·공군력을 중동 인근에 파견하고 있고, 독일 역시 ‘선제적 방어’ 입장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