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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 돈 빌려 샀는데 … '빚투 개미' 강제청산 공포

무명의 더쿠 | 03-04 | 조회 수 2741

개인투자자들 비명
신용잔액 32.8조 사상 최대
미수거래 비중도 크게 늘어
증시 폭락에 반대매매 위기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결제일 기준 코스피·코스닥의 신용융자잔액은 32조8040억원으로 집계됐다. 7거래일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운 수치다. 코스피 신용융자잔액은 21조778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코스닥 신용융자잔액도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1조원을 넘어섰다. 신용융자거래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후 주가가 하락해 증권사가 정한 담보유지비율 아래로 내려가면 증권사는 대출금 회수를 위해 해당 주식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하게 된다. 이른바 반대매매다. 이날 신용잔액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대형주들마저 줄줄이 급락하면서 마진콜(증거금 추가 납부 요구)이 상당 규모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대매매의 기준이 되는 담보유지비율은 통상 투자금액의 140% 안팎이다. 주가가 떨어져 이 수준을 밑돌면 증권사는 먼저 마진콜을 실시하고, 다음 거래일까지 증거금을 추가 납부하지 못하면 강제 청산에 나선다.

 

초단기 빚투 자금으로 분류되는 위탁매매 미수금도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결제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날보다 80억원 늘어난 1조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증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2거래일 안에 대금을 상환해야 하는 미수거래 이후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결제일 기준 통계인 만큼 실제 거래 시점으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규모다.

 

문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미수거래 이후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는 점이다. 이 기간에 미수로 매수한 투자자들이 대규모 자금을 추가 납입하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하락 구간에서 미수로 담은 종목은 설령 매도하더라도 미수금을 모두 상환하지 못한다. 주가 반등을 기대하며 버티다가 결국 강제 청산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는 이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45260?sid=101

 

 

주가 하락으로 담보 가치가 일정 수준 미달할 경우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물량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수를 더 끌어내리는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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