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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혁신당과 합당 논의 재시동…‘연대·통합추진준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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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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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방선거 연대 등도 논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4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및 연대 논의를 위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뒤 취재진을 만나 “오늘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설치 구성의 건이 의결됐다”며 “(위원회가) 혁신당 및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대 활동을 주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위원회에서 혁신당이 요구한 지방선거 연대 문제까지 논의하는지’ 묻는 질문에 “다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혁신당과의 선거 연대를 포함한 논의뿐 아니라,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전체적인 연대, 통합을 이뤄내기 위한 주제들을 함께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그는 지방선거 지역구 배분과 같은 구체적인 선거 ‘협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지역구 배분 등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필요한 논의를 할 수도 있다는 뜻이고, 지금 전면적인 선거 연대를 위한 위원회로 규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혁신당과의 합당 논의를 중단하는 대신 구성을 제안한 기구다. 정 대표는 지난달 10일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 (대신) 지방선거 후 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위원회 구성을 받아들이면서도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연대인지, 아니면 추상적 구호로서의 연대인지 확인해야 한다”(조국 혁신당 대표)며 구체적인 연대 내용과 수준을 밝히라고 요구해왔지만, 민주당은 그동안 ‘낮은 수준의 느슨한 연대’면 족하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김채운 기자 cwk@hani.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94236?sid=100

 

 

이 타이밍에 합당 얘기를 꺼내다니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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