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일 반복하는 이 습관, 동맥 야금야금 망가뜨린다
7,073 21
2026.03.04 11:21
7,073 21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01218?ntype=RANKING

 

(중략)

심혈관 전문의들에 따르면, 건강한 동맥은 ‘넓고, 유연하며, 매끄러운 상태’다. 이래야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면서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에 잘 전달한다.

하지만 동맥이 뻣뻣해지고 좁아지거나 내벽에 플라크(지방 침착물)가 쌓이면 상황이 달라진다. 혈류가 방해받고 심장은 더 높은 압력으로 더 강하게 펌프질해야 한다. 동맥 손상이 장기간 지속지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상당 기간 아무런 증상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겉으론 멀쩡해 보여도 동맥은 서서히 탄력을 잃고 폭이 좁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동맥 건강을 야금야금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지목한다.

심장 전문의 케빈 샤 박사는 “좌식 생활은 단순히 운동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생활 방식”이라며 보통 하루 8~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고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체 ‘퍼레이드’(Parade)에 설명했다.

실제 최근 연구들은 업무, 운전, TV 시청과 같은 장시간 좌식 생활이 동맥 기능 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장시간 앉아 있으면 다리 근육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근육은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보조 펌프’ 역할을 한다. 다리 근육의 수축이 줄어들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원활하게 올라가지 못한다. 혈류가 감소하면 동맥을 유연하게 유지하는 생리적 신호 생성도 줄어든다. 시간이 지나면 동맥은 확장 능력을 잃고 점차 뻣뻣해질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1~2시간 연속으로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혈관 확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중요한 점은 주당 150~300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근력운동 지침을 지키더라도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면 이러한 부정적 생리 효과가 완전히 상쇄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장 전문의들은 강도 높은 운동도 중요하지만, 혈관 건강 측면에서는 ‘짧더라도 자주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아침에 30분 운동을 하고 하루 12시간을 앉아 있다면, 혈관은 오랜 시간 동안 혈류 자극을 받지 못해 뻣뻣해질 위험이 커진다.

동맥을 지키는 가장 쉽고 현실적인 방법은 ‘생할 속 활동’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0~60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기: 2~3분만 서 있거나 주변을 걷기만 해도 혈류가 회복된다.

-식후 10~15분 걷기: 혈당 급상승 줄이고 혈관 부담을 낮춘다. 중년층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업무 환경 바꾸기: 자주 쓰는 물건을 멀리 두기처럼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작은 변화가 누적되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일상에 움직임 끼워넣기: 통화는 서서 하거나 걸으면서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움직임이 많이 늘어난다.

핵심은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자주 움직이는 것이다. 반드시 고강도 운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혈류 개선 측면에서는 짧은 움직임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혈관 건강은 심장과 동맥이 함께 유지돼야 가능한 문제다. 심장에서 뿜어낸 혈액이 막힘없이 온몸으로 흐르려면 동맥이 유연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반드시 고강도 운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짧더라도 자주 몸을 움직이는 것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아....운동해도 오래 앉아있는게 안좋구나 ㅠ

1시간에 한번씩 일어나는거 은근 힘들더라..

목록 스크랩 (3)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27 04.01 33,4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092 이슈 쓰레드 복귀(?)한 명예영국인ㅋㅋㅋㅋㅋㅋㅋ 21:25 322
3034091 유머 말 잘 듣는 피자스쿨 21:24 173
3034090 기사/뉴스 "심장 쏴도 계속 온다"…러시아군 항복시킨 킬러 로봇, 우크라의 마지막 희망 21:23 182
3034089 이슈 오사카에서 330,000원 철판 오마카세를 주문하니 메인요리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3 21:22 893
3034088 이슈 [KBO] 우리팀 퇴근길 보기 vs 남의집 그라운드 합법적 난입하기 22 21:21 702
3034087 이슈 나이 들수록 드는 솔직한 생각 2 21:21 527
3034086 이슈 최근 지어진 이집트대박물관때문에 유럽박물관들이 곤란해졌다고 함 35 21:20 1,586
3034085 기사/뉴스 홍명보호 수석코치, 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훈련과 경기플랜은 내가 담당한다, 현실적으로 32강 목표로 해야 해" 21:18 148
3034084 이슈 레오제이한테 Y2K 메이크업 받은 있지 유나 16 21:18 1,118
3034083 이슈 ㅅㅍ))헤일메리 지구 절망편.jpg 12 21:17 1,078
3034082 이슈 바버샵에 간 여초딩 22 21:16 1,719
3034081 유머 경상도 사투리는 사회(사회생활, 사회자, 4회 ) 말하는거 다 구분함 27 21:15 877
3034080 유머 고양이 jpg설 2 21:15 639
3034079 이슈 사람마다 좋아하는 맛이 다른 과자.jpg 14 21:14 888
3034078 이슈 오늘 AKB48 콘서트에서 공개 된 new 카미7 10 21:13 965
3034077 이슈 있지 류진 X 에스파 카리나 대추노노 챌린지 25 21:12 1,424
3034076 유머 [국내축구] 대학교 여자축구 선수가 여자축구 시작한 계기 4 21:11 334
3034075 유머 붉은사막 구조물 설치 과정 2 21:06 1,126
3034074 이슈 부모님 나이 모르는거 있을만한 얘긴가요?...jpg 134 21:05 7,838
3034073 유머 [KBO] 사직 9회말 보는 진돌 32 21:03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