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 금지약물 또 복용…162경기 출장 정지·연봉 1500만달러 전액 몰수 위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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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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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33)가 금지약물(PED) 검사에서 두 번째 양성 반응을 보여 16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A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징계를 확정할 경우 프로파는 2026시즌 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연봉 1500만 달러 전액을 몰수당한다. 또한 포스트시즌과 이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참가할 수 없다. 프로파는 네덜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WBC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프로파는 2014년 MLB가 2회 적발 선수에 대한 징계를 강화한 이후 풀시즌 출장 정지 처분을 받는 여섯 번째 선수가 된다. 그는 지난해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소화한 바 있다.
첫 징계는 임신 호르몬으로 알려진 인간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 양성 반응에 따른 것이었다. 해당 물질은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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