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 대법원이 항소 사건 심리를 거부함에 따라 AI 생성 예술 작품은 공식적으로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게 되었다.
1,848 6
2026.03.04 08:21
1,848 6
https://x.com/i/status/2028902702332203243


워싱턴, 3월 2일 (로이터) - 미국 대법원은 월요일 인공지능(AI)에 의해 생성된 예술 작품이 미국 법에 따라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사안을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자신의 AI 시스템이 만든 시각 예술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거부당한 미주리주 출신의 한 컴퓨터 과학자의 사건이 기각되었다.

원고 스티븐 테일러(Stephen Thaler)는 하급 법원이 미국 저작권청(U.S. Copyright Office)의 결정을 옹호한 이후 대법관들에게 상고했다. 저작권청은 해당 사건의 AI 제작 시각 예술 작품이 인간 창작자가 없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미주리주 세인트찰스에 거주하는 테일러는 2018년, 자신의 AI 기술인 '다부스(DABUS)'가 제작했다고 밝힌 시각 예술 작품 "천국으로의 최근 입구(A Recent Entrance to Paradise)"에 대해 연방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이 이미지는 녹색과 보라색 식물 이미지로 둘러싸인 포털로 들어가는 기차 선로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청은 2022년 창작물이 저작권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인간 저작자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그의 신청을 거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대법원에 테일러의 상고를 심리하지 말 것을 촉구해 왔다.


​저작권청은 이와 별개로 AI 시스템 '미드저니(Midjourney)'로 생성된 이미지에 대한 예술가들의 저작권 신청도 거부해 왔다. 해당 예술가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이미지를 제작했으므로 저작권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자신의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테일러와는 다른 입장이다.


​정부 측은 "저작권법(Copyright Act)이 '저작자(author)'라는 용어를 정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법의 여러 조항은 이 용어가 기계가 아닌 인간을 지칭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의 변호인단은 대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생성형 AI의 급격한 부상을 고려할 때 이 사건이 "지극히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변호인단은 법원이 상고 심리를 거부함에 따라 "설령 나중에 다른 사건에서 저작권청의 기준을 뒤집는다 하더라도 너무 늦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reuters.com/legal/government/us-supreme-court-declines-hear-dispute-over-copyrights-ai-generated-material-2026-03-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648 00:06 6,9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2,5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0,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0,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77,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5,4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8849 유머 각국의 개미 투자자를 부르는 말 3 11:00 209
3008848 기사/뉴스 [단독] “류현진 유니폼 없나요?”…16년 만의 태극마크에 판매 1위 [스포츠픽] 1 10:59 167
3008847 유머 미국의 흔한 기상캐스터 2 10:58 474
3008846 기사/뉴스 '선업튀 OST' 변우석 등 음실련 가입…저작권료 받는다 10:58 114
3008845 기사/뉴스 [주간 윤준필] '왕과 사는 남자' 천만 목전 vs '휴민트' 좌초 직전, 희비 갈린 이유는? 9 10:57 303
3008844 기사/뉴스 지게차에 치인 생후 18개월 아기 끝내 사망… “운전자 수사” 2 10:55 563
3008843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 13 10:53 1,587
3008842 유머 세상 씐나게 반신욕하는 아기 곰됴리 루이바오🐼💜 18 10:52 792
3008841 정보 '사냥개들' 시즌2 티저 10:51 194
3008840 유머 공부할때 은근 많이 방해되는것 : 고양이라는 사실을 반박할수가 없음 6 10:49 883
3008839 이슈 우리가 놓쳐온 여성의 몸에 대한 충격적인 역사ㅣ≪여성의 몸에 대한 의학의 배신≫ 1 10:48 727
3008838 기사/뉴스 하메네이 아들, 이란 차기 최고 지도자로 선정 19 10:48 1,368
3008837 기사/뉴스 천만 코앞 ‘왕사남’이 스크린 독과점?…“수요에 따른 공급” [왓IS] 40 10:48 711
3008836 유머 웃안생(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에 출연하는 카리나가 걱정되는 이유ㅋㅋㅋ 7 10:44 1,401
3008835 유머 '내가 지금은 비록 접시를 닦지만...' 2 10:44 1,018
3008834 유머 누굴 보고 배운건지 자꾸 째려보는 강아지 15 10:43 1,190
3008833 유머 모닝 목욕 후 먼저 들어온 집수니와 야외에서 대나무 취식중인 밖수니🐼💜🩷 14 10:41 1,066
3008832 기사/뉴스 '7회 6득점+19안타 폭발' 미국 대표팀, 이정후 없는 SF에 14점 차 대승 10:39 180
3008831 기사/뉴스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카페 폐업 2년 만에 새출발 발표…침착맨은 말렸다 37 10:39 3,165
3008830 정보 '살목지' 김혜윤, 유병재 '무딱싫' 라이브 뜬다⋯'호러퀸' 활약 7 10:39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