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국-이란 전쟁에도 美中정상회담 물밑접촉 활발
433 0
2026.03.03 16:57
433 0
연합뉴스

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전략적 핵심 우방국인 이란에 대해 공습하며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달 말 예정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에는 별다른 영향은 없어 보인다.
 
양측 간 상호투자 재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전 물밑 접촉이 여느때처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이 상호 투자를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국 실무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서 몇 안 되는 성과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인 투자 방식이나 범위 등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와 중국 배터리 기업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간의 라이선스 계약이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두 회사는 지난 2023년 포드의 켄터키주 공장에 닝더스다이 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을 도입기로 계약을 맺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양국은 이런 방식으로 정치·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작투자(JV)나 라이선스 계약 등을 우선순위로두고 있다.
 
다만 미국 내에서 중국 기업에 대한 안보 우려가 여전한 게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 위원장은 닝더스다이가 중국의 군수업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닝더스다이는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논의 과정에서 중국 측은 미국의 까다로운 심사로 대미 투자가 줄거나 철회된 점을 들어 투자 보호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중국 기업의 상장 문제도 언급했다. 반면 미국 측은 중국 시장 접근성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했다.
 
다음 주말 미중 경제 수장인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블름버그통신은 두 사람이 다음 주말 파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보잉 항공기와 미국산 대두 구매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수출 △미국 대법원이 위법으로 판단한 펜타닐 관세 등이 중요 의제로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이란을 공격한 상황에서도 양국 간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논의가 그대로 진행되면서 양측이 이란 문제를 다른 현안과 분리해서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이 이란 문제를 정상회담과 직접 연계시키지 않는 대신 대만 문제 및 무역 등 다른 이슈에서 양보를 얻어내려 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2065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443 04.03 21,3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9,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075 유머 [국내축구] 대학교 여자축구 선수가 여자축구 선수 시작한 계기 21:11 2
3034074 유머 붉은사막 구조물 설치 과정 2 21:06 465
3034073 이슈 부모님 나이 모르는거 있을만한 얘긴가요?...jpg 25 21:05 1,145
3034072 유머 [KBO] 사직 9회말 보는 진돌 21 21:03 1,590
3034071 유머 [프로젝트헤일메리] 로키&그레이스 꽃 구경+봄 나들이 시켜준 영방덬들🌸🌼 9 21:02 543
3034070 이슈 코르티스 Joyride 짧게 부르는 버츄얼 걸그룹 OWIS 썸머.twt 21:02 103
3034069 이슈 한국 넷상 커뮤에서 젊은이들을 패는 글이 많아지는 이유.jpg 17 21:01 1,780
3034068 유머 ㅋㅋㅋㅋㅋ이건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너무 잘 만든 광고 이미지 같아 6 20:59 1,111
3034067 이슈 @애기 처음 안아보면 이럼... 6 20:58 1,492
3034066 이슈 오위스 썸머가 부르는 한로로 입춘 3 20:57 370
3034065 이슈 근데 지금 혹시 정병 시즌이니? 20 20:56 2,459
3034064 이슈 이스라엘 국회의원 특.jpg 8 20:56 1,216
3034063 이슈 왓챠피디아 평 난리나있는 공포영화.jpg 7 20:55 1,460
3034062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4일 각 구장 관중수 8 20:53 1,155
3034061 유머 가끔은 비현실적인 현실이 있다 8 20:53 1,841
3034060 이슈 유강민이 뮤뱅 퇴근길에 자기 팬한테 꽃다발 줘서 타팬들이 다같이 "우와~"함....twt 3 20:53 1,099
3034059 이슈 [KBO] 공전의 히트곡들로 신규 응원가 싹 말아온 KT.youtube 3 20:52 492
3034058 이슈 외국인들이 슬슬 맛들리고 있는 또 하나의 우리나라 음식 47 20:50 4,943
3034057 이슈 썸네일에 일본 av밈 집어넣은 150만 유튜버 사물궁이 34 20:49 2,290
3034056 유머 [미방분] 최강록 셰프님 접시 취향 3 20:4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