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서울시, 마포 추가 소각장 철회…상고 포기하고 기존 시설 현대화

무명의 더쿠 | 03-03 | 조회 수 105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477500?sid=102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추진해 온 추가 소각장 설치 계획을 공식 철회했다. 관련 소송에 대한 상고도 포기하면서 사업 절차는 모두 종료된다.

서울시는 3일 상암동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모든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2005년 6월 운영을 시작해 준공 20년을 넘긴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의 현대화와 효율적 활용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노후 시설에 최신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마포구 및 주민 대표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신규 소각장 건립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지역 갈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서울시는 마포구의 상고 포기 요청 등을 검토한 끝에 더 이상의 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가 상암동에 1000톤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포 주민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2020년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의 적법성이 쟁점이 됐으며, 1,2심 법원은 주민 측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마포구는 이날 별도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의 상고 포기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타당성 조사 과정의 하자가 1·2심에서 재확인됐다"며 "이번 결정은 주민과 함께한 지속적 대응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의 상고 포기 결정은 마포구민의 목소리와 구의 정책 제안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발생지 처리 원칙에 기반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극대화 정책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70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목격담이 일치한다는 이광수
    • 14:04
    • 조회 859
    • 유머
    2
    • 국장 고수가 설명해주는 삼성전자 주가 급락 이유
    • 13:59
    • 조회 2008
    • 유머
    7
    • 모범납세자에 선정되어 국세청장표창 받은 침착맨
    • 13:58
    • 조회 1510
    • 이슈
    13
    • 딸이 방에서 안 나온지 4년, "엄청난 고통...부모도 사람입니다"
    • 13:58
    • 조회 1175
    • 기사/뉴스
    • 일본 개막장 가부키 집안 이야기 업데이트가 안되어서 쓰는 근황 이야기
    • 13:57
    • 조회 1014
    • 이슈
    8
    • 최강창민, 10주년 후배에 뼈 있는 조언 "돈 너무 좇지 마라" 
    • 13:56
    • 조회 908
    • 이슈
    4
    • 주작이었으면 싶은 주식투자자
    • 13:56
    • 조회 1847
    • 유머
    5
    • IT 용어 쉽게 배우는 법
    • 13:56
    • 조회 357
    • 유머
    4
    • 과거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한게 파묘되어 강판 당한 일본 성우
    • 13:54
    • 조회 1219
    • 이슈
    11
    • 프랑스에서 흑사병을 퇴치한 전설의 의사
    • 13:54
    • 조회 1975
    • 유머
    47
    • 개신기한노래를 쉽게 라이브하는 그룹
    • 13:53
    • 조회 261
    • 이슈
    • 이프아이 사샤, 팀 활동 잠정 중단…"건강상의 이유" [공식]
    • 13:52
    • 조회 387
    • 기사/뉴스
    • 21세기 들어 코스피 큰 하락 다음날
    • 13:51
    • 조회 3383
    • 이슈
    28
    • 억울하게 유치장에서 풀려난 남자
    • 13:50
    • 조회 749
    • 유머
    5
    • 불량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에게 최애가 될 수 있음
    • 13:50
    • 조회 459
    • 이슈
    2
    • 여성 쫓아가 흉기위협 성폭행…신고 못하게 영상까지 찍은 50대 중형
    • 13:50
    • 조회 772
    • 기사/뉴스
    19
    • 국립군산대, 2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올해 총 1803명 등록
    • 13:48
    • 조회 829
    • 기사/뉴스
    5
    • 말이 없어서 반 친구들도 존재감을 못 느낀 아이돌
    • 13:45
    • 조회 2440
    • 유머
    5
    • 물 건너간 2월 TK·충남대전 통합법 통과…여야, 책임 공방만
    • 13:44
    • 조회 206
    • 정치
    1
    • 손주의 가디건을 평가해주는 T할머니
    • 13:42
    • 조회 2216
    • 유머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