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고모는 복근 있는 남자만 원해요”…명절 잔소리 막은 6살 화제
6,668 27
2026.03.03 08:36
6,668 27

중국의 한 6세 소년이 명절마다 반복되는 친척들의 잔소리에서 고모를 지켜낸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A씨가 올린 영상이 중국 내에서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건은 춘제(중국 설)를 맞아 모인 가족 모임에서 시작됐다. 친척들이 A씨에게 30대 남성을 소개하며 결혼을 강요하자, 옆에 있던 6세 조카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조카는 어른들을 향해 “결혼 여부는 고모의 선택”이라며 “고모는 복근이 있는 남자만 원한다”고 말했다.


남성이 돈을 많이 번다는 칭찬에는 “그 사람 주머니가 텅 비어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며 “겉만 번지르르한 알거지일 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남성의 학벌이 좋다는 칭찬에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어도 고모와의 나이 차이는 매울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어 “고모가 혼자 살게 되면 내가 커서 부양하겠다. 이미 세뱃돈을 1000위안(약 21만원) 정도 모아뒀다”며 “내가 부족하면 여기 계신 분들이 일해서 고모를 도와달라”고 말해 친척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A씨는 “평소 조카와 유대감이 깊어 자주 시간을 보낸다”며 “조카가 나를 위해 진지하게 변호해 주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조카가 아니라 수호신을 키웠다”, “어른들의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는 모습이 대견하다”, “너무 똑 부러진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60303060003786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0 03.04 19,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6,1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6,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4,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2696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2 03:58 382
1672695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1 03:25 299
167269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15 02:49 2,307
167269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23 02:34 2,229
167269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56 02:33 1,060
167269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6 02:24 1,498
1672690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28 02:11 2,267
1672689 이슈 판) 스무고개 화법 미칠 것 같아요 17 02:10 2,435
1672688 이슈 스타쉽은 누구네 회사인가? 39 02:06 2,499
1672687 이슈 조현아 "수지 시중 들고 친해진 거 아냐, 母 장례식 3일간 지켜준 내 수호천사"(라스) 6 02:05 2,092
1672686 이슈 지금은 잊혀진 국민 도시락 반찬 31 02:04 3,657
1672685 이슈 고구려는 진짜 알면 알수록 골때리는 나라임 14 02:02 1,771
1672684 이슈 "선생님 전 찍먹인데요?" 급식실까지 번진 '진상 민원' 27 01:57 1,483
1672683 이슈 한드보면서 내가 제일 처음으로 좋아한 남자주인공 써주고 가보자...jpg 60 01:55 1,600
1672682 이슈 영서와 베일리 캐해 완벽한 올데프 애니 13 01:55 1,969
1672681 이슈 제이슨 본급이라는 레딧에 올라온 4중국적 여권 보유자.jpg 10 01:52 3,261
1672680 이슈 이제 구직자까지 등장한 김선태 유튜브 댓글 근황 13 01:48 4,386
1672679 이슈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에서 칭찬 받고 있는 이유 16 01:41 2,865
1672678 이슈 올시즌 배구 남녀 통틀어 가장 많이 뛰고있는 선수 3 01:35 982
1672677 이슈 허를 찌르는 성폭력 근절 캠페인 24 01:31 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