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땅볼-땅볼-땅볼-땅볼-땅볼…‘17년 만의 WBC’ 백의종군 류현진, 2이닝 무실점 관록투 [오!쎈 오사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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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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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연습경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선발 곽빈이 2이닝을 소화하고 내려간 뒤 노경은(3회), 손주영(4회), 고영표(5회)이 이어 던졌다. 류현진은 3-3으로 맞선 6회 팀의 5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6회 선두타자 마에카와 우쿄와는 9구 승부를 펼쳤다.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류현진이 이겨냈다.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고비를 넘겼다.
이후 타석들은 모두 순조로웠다. 나카가와 하야토를 1루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고 다카테라 노조무는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하면서 1이닝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선두타자 오노데라 단은 투수 땅볼로 처리했고 시마무라 린시로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5타자 연속 땅볼이었다. 2사 후 다니하타 쇼고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오바타 류헤이는 유격수 얕은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2이닝을 모두 마쳤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WBC 등 한국야구의 국제대회 황금기를 이끌었던 류현진이다. 2024년 KBO리그 복귀 이후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왔고 올해 WBC에서 대표팀에 전격 복귀했다.
지난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가진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1탈삼진 무실점 퍼펙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을 마지막으로 실전 리허설을 마치고 도쿄 본선 라운드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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