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게 MAGA냐? 역겹고 사악” 심상찮은 미 여론 [美 이란 공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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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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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명중 1명만 공격 지지
민주, 공습근거에 의구심
마가 진영서도 비판 불거져
“트럼프 선택에 의한 전쟁”
도널드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격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 내 여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이란의 ‘임박한 위협’을 막기 위해 무력 동원이 꼭 필요했다는 의견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의적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인들의 부정적 반응은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28일(현지시간) 이란 공습 직후 긴급 시행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7%에 그쳤다. ‘반대한다’는 43%,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29%였다. 절반이 넘는 56%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을 너무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정치권의 비판은 더 거세다. 민주당 일부 인사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작년 6월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의 핵 능력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한 점 등을 볼 때, 이번 공습에 명확한 전략적 목표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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