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800만 거장 된 '왕사남' 장항준 감독 "상상 해본적 없는 숫자"

무명의 더쿠 | 12:33 | 조회 수 2688

odDQRz

1000만 관객이 지켜 볼 개명·성형·귀화는 잘 준비하고 계실까.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장항준 감독에게 감동의 눈물 자국이 생기지 않았을 리 없다.


3·1절 오전 누적관객수 800만 명 돌파 감사 인사에서 장항준 감독은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 이상 거장 직전 감독이 아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가 개봉 26일 만에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장항준 감독 역시 어엿한 '800만 거장 감독'으로 거듭났다. '1000만 감독' 입성도 시간 문제다.

경거망동의 대가로 일컬어지지만 1000만 대업 앞에서는 조용하다. 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 하루도 숨길 수 없다. 배급사 쇼박스 측을 통해 전해진 짧은 소감이 장항준 감독의 진심을 확인 시킨다.

물론 해결해야 할 숙제도 있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냐는 듯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로 쏟아냈던 1000만 공약의 실현이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홍보 차 출연했던 라이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배텐)에서 이른바 개명·성형·귀화 공약을 내걸었다.

"1000만 공약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장항준 감독은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될 리도 없지만, 만약에라도 되면 일단 전화번호 바꾸고, 개명하고, 성형해서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하겠다. 귀화도 생각 중이다. 나를 안 찾았으면 좋겠다. 요트를 살까. 선상 파티를 해야겠다"고 떠들었다.

당시에는 웃음 가득한 겸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경거망동 신의 애정을 받고 있다는 걸 인증한 셈이 됐다. 신이 내린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장항준 감독의 대성공을 모두가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8095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3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20대가 본 가난한 3040 특징
    • 14:05
    • 조회 236
    • 이슈
    • 이제 이 밈 알면 건강검진 받아야 할 나이임
    • 14:05
    • 조회 59
    • 유머
    • '김치', '한복' 중국에게 뺏겨서 개빡친 한국 기업 클라쓰
    • 14:04
    • 조회 377
    • 이슈
    1
    • [국외지진정보] 03-02 13:56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km 해역 규모 5.4
    • 14:04
    • 조회 110
    • 이슈
    1
    • 이란 초등학교 폭격 사망자 165명으로 늘어, 부모들 ‘절규’
    • 14:03
    • 조회 274
    • 기사/뉴스
    10
    • 두바이 현상황관련 트위터
    • 14:03
    • 조회 449
    • 이슈
    • 시상식 따라와서 엄마 드레스 정리해준 딸이 화제ㅋㅋㅋ
    • 14:03
    • 조회 415
    • 이슈
    3
    • 아들맘이라는건 뭘까 진짜... 아들이 딸 죽인 것 같으니까 실종신고를 6개월 뒤에나 함
    • 14:02
    • 조회 1224
    • 이슈
    12
    • 황대헌 선수 인스타그램 글 업로드
    • 13:59
    • 조회 1637
    • 이슈
    8
    • <왕과 사는 남자> 이홍위📸 9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 13:58
    • 조회 1375
    • 이슈
    23
    • 미국 세관에 걸린 수상한 고대 유물....jpg
    • 13:58
    • 조회 1720
    • 유머
    24
    • 하츠투하츠 'RUDE!' 멜론 일간 7위 (🔺2) 피크
    • 13:54
    • 조회 380
    • 이슈
    6
    • '왕과 사는 남자' 900만 돌파…1000만 잔치 준비
    • 13:53
    • 조회 1771
    • 이슈
    18
    • 10대 조카가 나 과장 달았다고 준 선물.jpg
    • 13:53
    • 조회 3882
    • 이슈
    24
    • 배추전처럼 푸릇한 봄동잎으로 부쳐먹는 봄동전
    • 13:51
    • 조회 1512
    • 유머
    4
    • JLPT갤러리 공지사항
    • 13:50
    • 조회 2320
    • 유머
    26
    • 오타쿠들이 개못생긴 캐릭터에 눈 돌아가서 돈 존나 쓴 이유...jpg
    • 13:49
    • 조회 1260
    • 이슈
    • 역대 한국 천만영화 관객 순위..jpg
    • 13:47
    • 조회 2322
    • 이슈
    51
    • 이란사태로 모두 대기중 빨리 출발해서 혼자 나와있는 한국행 유조선
    • 13:47
    • 조회 3339
    • 이슈
    28
    • 사망한 직원 산재 처리 해주고 뱃속 아이에게 1억 지급 약속한 부영
    • 13:46
    • 조회 3181
    • 이슈
    2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