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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존엄사를 다룬 윤하의 자작곡

무명의 더쿠 | 13:59 | 조회 수 1796

라이프리뷰

무엇이 되기 위해 태어나 자라서
자란 김에 주어진 것들 사이에 피어나 버린 꽃
존재가 빚어낸 존재의 이유는 뭘까
하나로부터 뻗은 가지와 똑같은 우주의 수
그토록 검은 눈물로
지키려 했던 보물과
안녕을 정해버린 마음을 이해할 날이 올까
분신은 이어져
다음 페이지가 되어
어리숙하게나마 그대의 염원을 잇겠지만
다만 한순간이라도
당신을 위해 살아
누구도 그 이유이지 않은 오로지 그대로만
슬픔 고난이 차오른 그림자
한 번이라도 함께 하게 해 줘
기쁨 환희에 차오른 눈동자
등대가 되어 반짝일 때
그대를 바라보고 싶어
그때는 모르고
조금은 알게 된
세상의 순리란 것들
잔혹한 동화의 주인공은 그대 하난 아니니
슬픔 고난이 차오른 그림자
한 번이라도 함께 하게 해 줘
기쁨 환희에 차오른 눈동자
등대가 되어 반짝일 때
그대를 바라보고 싶어
기쁨 환희에 차오른 눈동자
등대가 되어 반짝일 때
그대를 바라보고 싶어

 

 

"집 이사 얘길 하는데 아버지께서 만약 당신이 너무 아프게 되면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결정을 하겠다 하셨다.

존엄사 이야길 그렇게 하는데 기분이 형용할 수 없더라.

이래저래 찾아보니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걸 알았다.

섣불리 제가 옳고 그름을 얘기할 순 없고, 남겨진 사람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 만든 노래다.

 

 


존엄사를 고민하는 가족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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