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격 심사를 통과했지만 아이와의 결연은 이뤄지지 않았고, 사유도 통보받지 못했습니다. 입양을 신청한 지 2년. A 씨는 뭘 보완해야 할지도 모른 채,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결연 심사 위원회에 다시 상정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A 씨 : 지지부진한 과정을 겪으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나'라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 1년 5개월 전 입양을 신청한 B 씨도 지금까지 가정조사만 마친 상태입니다. [B 씨 : (사회복지사) 한 명이 다 한다, 상담·가정조사·사후관리까지 다 맡고 있고 담당 지역도 전남·전북·충청까지 너무 넓어서 시간이 지연된다 설명하셨고.] 민간이 관리하던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한 해 평균 162명의 입양이 허가됐지만, 정부가 관리한 뒤로는 입양이 완료된 아동이 아직 한 명도 없습니다. 현재 대기 중인 아동은 274명입니다.
민간에서 공공으로 가져올거면 뭐 대책을 세우고 가져와야 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양쪽이 다 기다리는데 한명도 허가가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