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6 봄여름… '부두아 룩'이 뜬다
4,357 7
2026.02.27 10:39
4,357 7

[TREND LETTER] 2026 봄여름… '부두아 룩'이 뜬다

 

당신은 지금 무얼 좇고 있는가. 돈? 명예? 직위? 사랑?…. 최근 국내외 열풍을 일으키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주인공은 ‘부두아(Boudoir)’라는 허상 브랜드를 내세워 비록 가짜라도 명품 인생을 살길 꾀한다.

로에베
 

로에베

 

그렇다고 드라마가 완전히 가짜로만 이뤄진 것도 아니다. 드라마 속 초초초하이엔드 제품 ‘부두아’는 실재하지 않지만, ‘부두아’ 트렌드는 올 봄여름 가장 주목할 만하다. 부두아(boudoir)는 여성들의 내밀한 공간, 즉 침실·화장실·응접실 등을 뜻하는 것으로 18세기 프랑스 상류층에서 유행한 개념이다. 즉 부두아 스타일은 침실에서 입을 만한 의상들, 잠옷처럼 실키하고 통 넓은 바지나 슬립같이 속이 비치는 드레스 등을 말한다. 페라가모의 슬립 스타일과 허리 밴드를 단 실크 바지가 대표적. 디올과 루이비통도 속옷 같은 겉옷을 여럿 선보였다.

페라가모
 

페라가모

디올
 

디올

디올
 

디올

루이 비통
 

루이 비통

 

극과 극은 통하는 것. ‘부두아’처럼 내부에서 입을 스타일을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것, 바로 스포티(sporty) 패션이다. 로에베에 새롭게 조인한 남성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잭&라자로는 이러한 레이어드 감성을 제대로 살려냈다. 연노란 니트가 돋보이는 의상에 ‘뉴 백’인 아마조나 180 백을 매치한 스타일을 보면, 실내 체력단련장(gym)에서 볼 법한 ‘하의 실종’ 콘셉트의 짧은 팬츠 위에 가죽과 니트를 매치하거나 점퍼를 입는 방식으로 경쾌함을 살렸다. 토즈 역시 편하게 입을 의상을 가죽으로 표현하고 청춘 감각인 데님 스타일을 덧입어 고급스러움을 배가하기도 했다.

로에베
 

로에베

토즈
 

토즈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둘의 절충도 있다. 보테가 베네타에서처럼 통이 큰 바지에 어깨 각잡힌 재킷을 매치하면 활동성과 전문직 느낌을 아우른다. 또 파티장에서 입을 법한 프린지(fringe·실을 꼬아 장식으로 만든 술) 의상에 간결하고 절제된 니트 등으로 경계를 허문다. 가방의 경우 펜디나 로에베를 비롯해 디올과 샤넬 등에서도 마치 속을 보이는 듯한 스타일을 대거 선보였다. 보일 듯 말 듯 한 건 무엇이든 욕망을 자극한다.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펜디
 

펜디

 

ㅊㅊ. https://www.chosun.com/special/boutique/boutique-fashion/2026/02/27/BYJ3VZJVMRC7PO72BEDDE7TIA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0 04.22 49,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5,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167 이슈 미용전문 피부과 저격한 SNL 15:36 41
3054166 이슈 트럼프 본인 sns에 총기범인 사진 업로드 15:36 90
3054165 기사/뉴스 미 외교수장 어디 갔나 했더니…협상장 안 가고 트럼프 곁에 1 15:29 487
3054164 이슈 투어스 도훈이랑 진짜로 만난 인스타에서 화제였던 도훈 닮은 애기 3 15:28 659
3054163 유머 원덬이도 받고싶은 염혜란 역조공 21 15:27 1,718
3054162 유머 경주의 난임전문 유명 한의원에 다녀온 사람들의 썰.. 14 15:27 2,646
305416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고자질 정치한다는 심리학자 31 15:26 1,467
3054160 이슈 라스베이거스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인당 3만원짜리 샐러드 2 15:24 1,496
3054159 이슈 슈퍼주니어 동해가 20년묵혔다가 집대성나와서 푼 썰 ㅋㅋㅋㅋ 5 15:23 1,304
3054158 기사/뉴스 “이정후, 거만해 보일 정도로 영어 실력 늘었어” 바이텔로 감독의 미소 [현장인터뷰] 15:23 375
3054157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5:21 423
3054156 유머 망한 영화 무대인사 대기실 분위기.twt (ft.모자무싸) 9 15:19 1,376
3054155 유머 마사지 받는 고양이🐱 2 15:14 627
3054154 유머 아내는 예전에 자주 "사라져 없어지고 싶다" 같은 말을 했지만 11 15:13 2,824
3054153 이슈 한손으로 얼굴 가려지는 소두 푸바오.jpg (이제 푸 얼굴 크다고 놀리지 마로라) 22 15:13 1,188
3054152 유머 빈집털이 들어갔는데 주인이 '게이 최종 병기' 15 15:13 2,457
3054151 이슈 방탄 BODY TO BODY 지민 프리스타일 댄스 모음 10 15:10 426
3054150 이슈 야구 팬들에게 아직도 전설이라 불리는 마도서 25 15:09 2,432
3054149 이슈 나 웃긴 친구 착한 친구 다 필요없고 이정도로 호흡 잘맞는 친구를 원해 7 15:09 2,002
3054148 정보 최근 다리가 불편했던 러바오를 위해 실외 실내 쉘터에 새로 생긴 사다리들🐼💚 13 15:0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