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6 봄여름… '부두아 룩'이 뜬다
3,515 6
2026.02.27 10:39
3,515 6

[TREND LETTER] 2026 봄여름… '부두아 룩'이 뜬다

 

당신은 지금 무얼 좇고 있는가. 돈? 명예? 직위? 사랑?…. 최근 국내외 열풍을 일으키는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의 주인공은 ‘부두아(Boudoir)’라는 허상 브랜드를 내세워 비록 가짜라도 명품 인생을 살길 꾀한다.

로에베
 

로에베

 

그렇다고 드라마가 완전히 가짜로만 이뤄진 것도 아니다. 드라마 속 초초초하이엔드 제품 ‘부두아’는 실재하지 않지만, ‘부두아’ 트렌드는 올 봄여름 가장 주목할 만하다. 부두아(boudoir)는 여성들의 내밀한 공간, 즉 침실·화장실·응접실 등을 뜻하는 것으로 18세기 프랑스 상류층에서 유행한 개념이다. 즉 부두아 스타일은 침실에서 입을 만한 의상들, 잠옷처럼 실키하고 통 넓은 바지나 슬립같이 속이 비치는 드레스 등을 말한다. 페라가모의 슬립 스타일과 허리 밴드를 단 실크 바지가 대표적. 디올과 루이비통도 속옷 같은 겉옷을 여럿 선보였다.

페라가모
 

페라가모

디올
 

디올

디올
 

디올

루이 비통
 

루이 비통

 

극과 극은 통하는 것. ‘부두아’처럼 내부에서 입을 스타일을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것, 바로 스포티(sporty) 패션이다. 로에베에 새롭게 조인한 남성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잭&라자로는 이러한 레이어드 감성을 제대로 살려냈다. 연노란 니트가 돋보이는 의상에 ‘뉴 백’인 아마조나 180 백을 매치한 스타일을 보면, 실내 체력단련장(gym)에서 볼 법한 ‘하의 실종’ 콘셉트의 짧은 팬츠 위에 가죽과 니트를 매치하거나 점퍼를 입는 방식으로 경쾌함을 살렸다. 토즈 역시 편하게 입을 의상을 가죽으로 표현하고 청춘 감각인 데님 스타일을 덧입어 고급스러움을 배가하기도 했다.

로에베
 

로에베

토즈
 

토즈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둘의 절충도 있다. 보테가 베네타에서처럼 통이 큰 바지에 어깨 각잡힌 재킷을 매치하면 활동성과 전문직 느낌을 아우른다. 또 파티장에서 입을 법한 프린지(fringe·실을 꼬아 장식으로 만든 술) 의상에 간결하고 절제된 니트 등으로 경계를 허문다. 가방의 경우 펜디나 로에베를 비롯해 디올과 샤넬 등에서도 마치 속을 보이는 듯한 스타일을 대거 선보였다. 보일 듯 말 듯 한 건 무엇이든 욕망을 자극한다.

보테가 베네타
 

보테가 베네타

펜디
 

펜디

 

ㅊㅊ. https://www.chosun.com/special/boutique/boutique-fashion/2026/02/27/BYJ3VZJVMRC7PO72BEDDE7TIA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11 02.24 58,5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1,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6,9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8,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9,9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162 이슈 13년 만에 나오는 <무서운영화 6> 예고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2:03 0
3005161 유머 나란히 서서 물 마시는 호랑이 부부🐯🐯 22:03 1
3005160 유머 티파니 변요한 신혼집 예상 22:02 347
3005159 이슈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트와이스 유료 악플 22:02 261
3005158 이슈 블랙핑크 - 'GO' 멜론 10시 탑백 12위 피크📈 9 22:01 122
3005157 이슈 MBTI 무슨 EI TF 다 필요없고 얘네가 찐임 6 22:00 363
3005156 정치 실시간 전한길 이준석 부정선거 토론 근황 8 22:00 387
3005155 이슈 갑자기 탈퇴한 거 같다고 이야기 나오는 아이돌 11 21:59 1,568
3005154 기사/뉴스 “출산은 애국”… 전쟁통에 아이 낳는 우크라 여성들 3 21:59 213
3005153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두달 새 160조 벌었다…벌써 수익률 11%대 11 21:58 427
3005152 이슈 데뷔전 수상경력 차고 넘치는데 수납만 시킨 애프터스쿨 전멤버 1 21:58 613
3005151 이슈 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이 꼽은 인생 경기 (8시뉴스 인터뷰 풀버전) 21:56 224
3005150 이슈 엑소 카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입생로랑 뷰티) 5 21:56 269
3005149 이슈 짹에서 알티타는 반려냥멍들 이레즈미 9 21:55 1,027
3005148 유머 평범한 혈육 간 대화 3 21:54 872
3005147 기사/뉴스 여성 변사체만 골라 알몸 촬영…'엽기 범행' 50대 일본 경찰 파면 5 21:54 384
3005146 유머 기존 노래를 락 버전으로 바꿔 부르는 개인기를 가졌다는 걸그룹 멤버.mp4 1 21:54 161
3005145 이슈 파격적인 무대로 핫게 갔던 JYP 자회사 여솔 근황.jpg 10 21:53 1,102
3005144 이슈 브라이언때문에 평생 고통받는 환희 1 21:53 527
3005143 이슈 외국인은 의심하는 한식맛이 다른 이유 21:52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