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60% 가까이 급증
6월 9급·10월 7급 필기
올해 지방공무원 7·9급 신규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대폭 확대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채용 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 인원은 2만8000여명으로 최근 4년 사이 최대 규모다. 취업난 속에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청년층 시선이 다시 한번 공직 사회로 향할지 주목된다.
26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올해 총 2만 8122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만457명(59.2%)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였던 2022년(2만8717명)에 육박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944명을 선발하고 서울(3638명), 경북(2316명), 경남(2081명)이 그 뒤를 잇는다. 직급별로는 8·9급이 2만4452명으로 전체 채용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7급 이상은 748명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분야의 인력을 보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통합돌봄, 자살예방, 재난안전상황실, 읍면동 복지안전 기능 강화 등 현장 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이 9692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직(3603명), 시설직(3478명), 간호직(1372명) 순이다. 아울러 공직 내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1818명), 저소득층(791명), 기술계고 졸업자(377명) 등을 위한 별도 선발 전형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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