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대 자폐인 아들이 지른 불 법원 부모가 4억 원 배상하라
70,397 557
2026.02.27 07:23
70,397 557

cfHBDt

 

 

 

20대 자폐인 아들의 방화 사건 이후 화재 보험사로부터 소송을 당한 김상현 씨는 4억 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아파트 쓰레기장에 불 지른 25살 자폐인… 부모에게 날아든 소장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3년 10월 21일 새벽 1시, 김상현 씨의 아들이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분리수거장에 있는 종이상자에 불을 지르며 시작됐습니다.

 

분리수거장이 전부 타고 건물 외벽과 주차장에도 그을음이 남았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연기를 마셔 다쳤습니다.

 

이 일로 김 씨의 아들은 구속 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 재판 과정에서 석방됐습니다.

 

법원은 김 씨 아들이 '정도가 심한 자폐성 장애인'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는 성인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부모의 책임으로만 맡겨둘 수 없다며, 재범 방지를 위해 국가와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점이 명시됐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김 씨 부부는 이 일로 가족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거액의 민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화재 보험사 측에서 2024년 9월,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라며 '구상금 청구' 소송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민사소송 지난 13일, 소송 제기 1년 5개월 만에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결과는 김 씨의 패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부부가 공동으로 보험사에게 4억 3천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을 전부 물어줄 필요는 없다는 게 법원 판단입니다.

 

보험사가 손해를 본 금액의 30%까지만, 배상 책임을 제한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227060244941

 

목록 스크랩 (0)
댓글 5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흐름출판] 와디즈 펀딩 7,000% 달성✨45만 역사 유튜버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도서 증정 이벤트📗 413 02.24 60,5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1,7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78,0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47,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09,8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3,0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1,0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0,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5266 기사/뉴스 부천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 흥행한 쌍용건설…다음 타자 HL디앤아이한라 ‘촉각’ 23:14 0
3005265 정보 윈도우 11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영상 or 움짤 편집 프로그램(윈10도 스토어 다운가능) 23:13 77
3005264 이슈 서브스턴스 주연배우들 근황 23:13 205
3005263 정치 대통령 : 열심히 해야죠 내가 1시간 일하면 세상이 쪼끔쪼끔씩 좋아져요 1 23:11 250
3005262 이슈 왕과사는남자 보면서 눈물흘리는 박지훈 5 23:10 858
3005261 이슈 NCT 태용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3 23:10 132
3005260 정치 오늘자 대구 서문시장 '뉴이재명' 8 23:10 661
3005259 기사/뉴스 "약에 취한 사자? NO"…'동물 학대 논란' 노홍철, 해명 영상 보니 [엑's 이슈] 1 23:09 274
3005258 이슈 전 세계 부모 뼈 때리는 벨기에 광고.......shorts 4 23:09 498
3005257 이슈 다들 왕과사는남자 재밋게보셨나요? 15 23:08 688
3005256 이슈 결국 갈라진듯한 오사카사는사람들 채널과 마츠다부장 20 23:08 1,282
3005255 이슈 노비부터 왕족까지 안 해본 신분이 없다는 어느 남돌의 아역시절....jpg 1 23:08 501
3005254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된_ "Toc Toc Toc" 2 23:08 66
3005253 이슈 주우재가 스타일링한 허경환 코디.jpg 34 23:06 1,366
3005252 이슈 반강제적으로 삼성전자 장기 투자한 사례...jpg 12 23:06 1,838
3005251 기사/뉴스 “여친 폭행하고 임신시켰다” 김현중, 10년만에 심경…“연예인 무죄는 무죄 아냐” 4 23:05 806
3005250 유머 @ 다들 왕과사는남자 재밋게보셨나요? 24 23:04 913
3005249 이슈 7년 법정 다툼 끝 승리…피토 작가 웹툰 저작권 지켰다 (당시 레진코믹스 대표였던 한희성 씨가 자신의 필명을 '글작가'로 올리고 수익을 배분받은 것이 발단) 4 23:03 496
3005248 이슈 조선시대 무과 급제자수 많이 배출한 가문 순위.jpg 20 23:01 1,107
3005247 이슈 블랙핑크 - 'GO' 멜론 11시 탑백 탑텐 진입🎉🎉🎉 26 23:01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