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1,046 4
2026.02.27 04:57
1,046 4


"피의자 옹호 게시물, 명백한 2차 가해"
북부지검, 신상정보공개위원회 검토 중

 

 

 

강북구 수유동 모텔 연쇄살인 피해자의 유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두 번째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는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는 26일 서울북부지검에 낸 의견서를 통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적극적 검토, 여죄 포함 철저한 수사 및 엄정한 공소유지·구형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피의자는 첫 번째 피해자가 생존하자 이를 '실패'로 여기고 약물 투약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수사 중인 상황에서도 범행 수단을 준비·계획해 두 번째 살인을 감행했다"며 "범행 이후 알리바이를 남기기 위해 이미 사망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등 범행 현장을 위장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의자의 범행은 극도의 계획성과 잔혹성을 띠고 있다"며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존재할 가능성마저 현존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퍼지는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남 변호사는 "피해자를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피의자를 옹호, 희화화하는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다"며 "해당 게시물들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이 사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검토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는 19일 구속 송치됐는데,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김나연 기자 (is2ny@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659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4 02.28 48,3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0,7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1,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4,9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75 이슈 인가 빨간 복도 벽 말고 ㄹㅇ 첨보는 벽에서 챌린지 찍은 아이브 가을 23:07 634
3006874 이슈 이틀만에 틱톡 좋아요 91만개 받은 투어스 신유 경민 춤 챌린지 3 23:04 513
3006873 기사/뉴스 [속보] 이란 "탄도미사일 4발로 美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 타격" 54 23:04 2,240
3006872 유머 박은영셰프를 위한 쌍둥이 언니의 노력 6 23:04 1,015
3006871 이슈 외국에서 꽤나 좋은 받고 있는 한국 축구 유니폼 점수 근황 8 23:03 1,120
3006870 유머 인싸도 아싸도 아닌 어정쩡한 사람을 그럴싸라고 부르자 2 23:03 492
3006869 이슈 아직 걷는게 서투른 아기들이 개성넘치게 이동하는 모습 4 23:02 880
3006868 기사/뉴스 ‘이란 봉쇄’ 호르무즈해협서 선박 잇단 피격 침몰…해협 150척 선박 정박 1 23:01 623
3006867 이슈 쯔양 몸무게와 인바디 최신 근황 ㄷㄷㄷ.jpg 18 23:00 2,674
3006866 기사/뉴스 "이란 반격에 이스라엘에서 8명 사망" 23:00 195
3006865 이슈 하츠투하츠 'RUDE!' 멜론 탑백 3위 (🔺2) 피크 36 23:00 811
3006864 유머 아픈거 티내는 개 11 23:00 1,160
3006863 유머 동시 방영한 세 드라마.jpg 8 22:58 2,250
3006862 정보 이재명 대통령 국장 포트폴리오 및 향후 주목할만한 신규상품들 195 22:58 6,838
3006861 이슈 [엔시티 드림의 고래] 오타쿠 입장에선 먹먹한 곡이고 머글 입장에선 벅찬 곡이라는 가설 3 22:58 324
3006860 유머 연애물에서 한단어로 배덕감을 주는 한국말 6 22:58 1,378
3006859 이슈 미스트롯 윤태화 결혼 1년 만에 돌싱된 사연 1 22:57 1,280
3006858 정보 2026년 남은 공휴일 17 22:57 1,069
3006857 이슈 웬디 단콘에 온 레드벨벳 단체사진🥹 8 22:56 1,118
3006856 기사/뉴스 “그 나이에 무슨 대학” 70대 아내 공부에 불만 방화 시도 16 22:56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