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북 모텔 살인 피해자 측 "신상공개 촉구 의견 제출… 2차 가해 대응 검토"
1,141 4
2026.02.27 04:57
1,141 4


"피의자 옹호 게시물, 명백한 2차 가해"
북부지검, 신상정보공개위원회 검토 중

 

 

 

강북구 수유동 모텔 연쇄살인 피해자의 유족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두 번째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을 대리하는 남언호 변호사(법률사무소 빈센트)는 26일 서울북부지검에 낸 의견서를 통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적극적 검토, 여죄 포함 철저한 수사 및 엄정한 공소유지·구형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는 "피의자는 첫 번째 피해자가 생존하자 이를 '실패'로 여기고 약물 투약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수사 중인 상황에서도 범행 수단을 준비·계획해 두 번째 살인을 감행했다"며 "범행 이후 알리바이를 남기기 위해 이미 사망한 피해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기는 등 범행 현장을 위장하고 증거를 인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의자의 범행은 극도의 계획성과 잔혹성을 띠고 있다"며 "피의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추가 피해자가 확인됐고,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피해자가 존재할 가능성마저 현존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퍼지는 2차 가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 가능성을 열어뒀다. 남 변호사는 "피해자를 근거 없이 비방하거나 피의자를 옹호, 희화화하는 게시물이 광범위하게 전파되고 있다"며 "해당 게시물들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이 사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검토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는 19일 구속 송치됐는데, 경찰 수사 단계에서는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김나연 기자 (is2ny@hankookilbo.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1659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8 04.22 55,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8,7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6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500 이슈 한중일 회사 전세계 시총 순위 2 22:46 359
3054499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잠금장치 6 22:45 351
3054498 이슈 드디어 초록매실 공장에 초청받은 쯔양.jpg 5 22:45 747
3054497 이슈 [냉부] 69회 예고 - 봄맞이 제철 요리🌸 (w. 고수 & 이종혁) 22:44 138
3054496 이슈 1주차에 비해 의상 느낌 많이 달라졌다는 우주소녀 다영 착장 2 22:42 866
3054495 이슈 키크고 잘생긴 남자가 태국 여행 가면 생기는 일 16 22:42 1,290
3054494 이슈 조만간 메가커피에서 울려퍼질 곡소리 8 22:41 1,539
3054493 유머 음지 양지 구분 없어지면 성실히 200버는 여자들만 개우스워짐 38 22:38 2,441
3054492 이슈 오늘자 주학년 인스스 (더보이즈 콘서트) 40 22:38 2,902
3054491 이슈 빨머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찰떡인 여돌 1 22:38 365
3054490 이슈 비인기 IP 게임 살생부 작성중이라는 넥슨 근황 7 22:37 765
3054489 이슈 이번 주말 도쿄에서 응원봉 빛 밝힌 케돌들 6 22:36 743
3054488 유머 수영 잘하는 고양이의 진실 22:36 373
3054487 이슈 사진 한 장으로 느끼는 서울의 주거 빈부격차 짤 근황 21 22:33 3,465
3054486 유머 엄마가 모든 꿈을 이루는 대신 나는 태어나지 못한다고 한다면? 474 22:27 11,251
3054485 이슈 오늘자 애기 온숭이 펀치🐒 7 22:26 764
3054484 이슈 2026년도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받은 케돌들 11 22:24 1,117
3054483 이슈 [국내축구] 대전 마사선수를 척추뼈 골절상 입힌 울산 조현택 선수가 6살 후배를 때리던 장면 13 22:22 1,662
3054482 유머 중국에서 「농촌×폴 댄스×마초」라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 6 22:22 1,172
3054481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2 22:21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