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캐나다 유학 시절 '인종 차별' 당했다…"화장실서 혼자 밥, 매일 울어" (고은언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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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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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고은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와 마주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고은은 영어를 모르는 상태로 유학을 떠나 한 달 만에 귀가 트였다는 웬디의 말에 놀라며 "빨랐네! 단어가 들리고 영어가 들렸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웬디는 "저만 동양인이어서 저를 많이 신기해했다. 그래서 바디랭귀지 써 가면서 대화했다"고 밝히며 "한 달 때부터 말이 트이고 들렸다. 학교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브록빌 유학 당시를 회상했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브록빌에서 대도시인 토론토로 학교를 옮겼다고 밝힌 웬디는 "영어 레벨도 다르고 성숙하더라. 애들이 다 도도하고, 인종도 다 다양해서 끼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웬디는 "그때부터 인종 차별을 받고, 그때부터 화장실에서 밥 먹었다. 끼워 주는 데가 없어서 그랬다"며 "'나 같이 놀아도 돼? 해도 '넌 안 돼. 넌 한국인이잖아' 하더라"라며 인종 차별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웬디는 "선생님한테 가서 '쟤가 나 인종차별했다' 일렀는데도 사과도 안 하더라. 그 후로 혼자만의 시간이 더 많아지고, 맨날 옷장 들어가서 울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고은언니 한고은'
장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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