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 낙인 vs 인생작 탄생…블핑 지수, '월간남친'에 쏠린 관심 [엑's 이슈]

배우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지수가 인생작을 찾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월 6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공개된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월간남친'은 900가지 테마의 데이트를 제공하는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로, 간단한 디바이스만 착용하면 누구나 가상 세계에 입장해 연애를 시작할 수 있다는 설정. 지수가 연기하는 미래는 '월간남친'을 이용하며 연애와 함께 다양한 세계관, 직업 등을 경험한다.
지수는 지난 2021년 JTBC '설강화'를 시작으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전지적 독자 시점',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발연기'라는 연기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붙어왔다. 부정확한 발음과 발성, 어색한 표정 등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월간남친' 예고편 공개 직후 유튜브 댓글창에는 "지수 딕션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연기가 늘 제자리걸음", "이런 원맨쇼 중심 콘텐츠는 누구보다 주인공의 연기력이 중요한데 기대가 안 된다" 등의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수는 "여러 역할을 작품마다 하게 되니까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감독님과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며 연기력 논란을 보안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저와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저에게 맞는 옷처럼 연기할 수 없나 고민했던 것 같다. 이번에 작품을 보시면 착 붙는 캐릭터를 만났다고 얘기해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정식 감독은 "지수 배우가 노력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여러 설정과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속에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배우 지수가 성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재능을 노력이 이겼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6022619512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