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무명의 더쿠 | 10:40 | 조회 수 2291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99675

 

李 “지방 공항 바로 가면 문제 있나”
김용범 “지방 연결편 없어 외국인 난감
짐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납득 어려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중략)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김 장관을 향해 “제가 여기저기서 듣는 얘기”라며 “인천공항에서 지방 공항으로 바로 가도록 하는 게 문제가 있나”라고 물었다.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한 뒤 바로 지방으로 가야하는 경우 왜 인천공항에서 바로 비행기를 갈아타지 못하고 김포공항까지 가서 타야 하냐는 뜻이다.

이에 김 장관이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구조로 돼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활주로가 부족한가”라고 물었다. 김 장관은 “제주공항은 활주로가 부족하고, 김해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인천공항이 (부족한 지 묻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인천공항에서 광주나 부산에 가려고 하면 김포로 나와서 또 가야 하지 않느냐”며 “그 문제를 여기에서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으니 한번 검토해 보시라”고 했다.

이에 김 장관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광 산업 대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 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은 2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7년 만에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는 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며 스스로에게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은 하나였다”며 “우리는 정말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김 실장은 “해외여행을 가보면 공항 안에서 터미널만 옮겨도 진이 빠질 때가 있는데 우리 상황은 어떻느냐”라며 “장시간 비행 끝에 인천에 도착한 외국인이 정작 가고 싶은 지방으로 갈 연결편이 없어 난감해 한다”고 했다.

이어 “짐을 찾아 육로로 김포까지 이동해 다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 구조, 관광객 처지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동선”이라며 “이것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지독할 정도의 ‘인천공항 중심 구조’가 만든 문제”라고 했다.

김 실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를 갖고 있으면서도 정작 지역과는 충분히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이런 구조로는 지역 관광도, 체류형 관광도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공항을 하루빨리 키워야 한다”며 “직항을 늘리고 환승 체계를 손봐서 ‘인천을 거치지 않아도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실장은 “이번 전략회의의 핵심 의제는 분명했다”며 “항공 접근성”이라고 했다.

김 실장은 “지방 직항 확대와 환승 개선을 논의해 준 국토교통부에도 감사드린다”며 “접근성이 곧 관광의 시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 수준까지 지방 항공편을 늘리는 방안을 확실한 후속 과제로 챙기겠다”고 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쿤달X더쿠💙] 뽀송뽀송한 앞머리를 위한 치트키! 쿤달 드라이샴푸 체험 이벤트 (100인) 28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이영지 뮤비에 정비공 역활로 나온다는 아이브 안유진.twt
    • 17:55
    • 조회 283
    • 이슈
    3
    • 내일 전국 날씨.jpg
    • 17:55
    • 조회 382
    • 이슈
    • 둘째 의문의 패
    • 17:55
    • 조회 78
    • 유머
    • 브리저튼4 파트1 안봐도 되는 이유 (보는게 당연히 더 좋음)
    • 17:54
    • 조회 257
    • 유머
    1
    • "멋지게 죽어줄 분" 300명 몰렸다…'시한부' 아내 웃음 살린 남편 선물
    • 17:54
    • 조회 162
    • 기사/뉴스
    1
    • 박찬욱 감독이 2026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아시안 감독으로서는 두번째)
    • 17:50
    • 조회 413
    • 이슈
    10
    • 오타쿠들 난리난 은혼 작가 근황.twt
    • 17:50
    • 조회 1024
    • 이슈
    7
    • 역대 대통령 코스피 그래프
    • 17:49
    • 조회 1354
    • 이슈
    36
    • 신인규: 유독 대통령픽 사람들만 공격하는 기이한현상
    • 17:48
    • 조회 541
    • 정치
    7
    • 푸바오 옆집 살았던 판다 링랑과 아기 최근 근황 🐼
    • 17:48
    • 조회 584
    • 이슈
    5
    • 지금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왕사남 관련 전시
    • 17:47
    • 조회 884
    • 이슈
    5
    • KBS가 보도한 부산 개금동 소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학대 사건 내용입니다. 부산시 예산 지원을 받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 시설 책임자인 센터장이 발달장애인들을 상습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이 CCTV 확인 결과, 센터장이 장애인의 뺨을 때리고 얼굴을 내리치거나, 16분 동안 벌을 세우고 의자를 들어 위협하는 모습 등이 포착.
    • 17:47
    • 조회 331
    • 이슈
    6
    • 세계에서 해외여행 지출을 가장 많이하는 국가 TOP10
    • 17:44
    • 조회 2243
    • 이슈
    47
    • ???: 고양이가 왕이 된다고??
    • 17:44
    • 조회 575
    • 유머
    5
    • 이번 동계 올림픽에 미국 스켈레톤 국대로 출전한 가수 '션 (지누션)' 조카
    • 17:42
    • 조회 1709
    • 기사/뉴스
    5
    • 육아로 지친 중에 사람에게 응석 부리는 모마(경주마)
    • 17:41
    • 조회 268
    • 유머
    4
    • 오늘자 에스티로더 행사 (아이유,이사배,모카,문상민,박진영)
    • 17:40
    • 조회 1256
    • 이슈
    25
    • 하츠투하츠 쇼츠 업뎃 루드 활동 시시시작
    • 17:40
    • 조회 391
    • 이슈
    • 국민연금의 위엄.jpg
    • 17:39
    • 조회 3313
    • 이슈
    35
    • [속보] 檢,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 정보 공개 검토
    • 17:38
    • 조회 2028
    • 기사/뉴스
    6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