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지훈은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으셨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할머니를 생각하며 촬영했다. 어느 날은 절 준다고 오만 원권을 손에 쥐고 주무셨는데 '할머니, 용돈 주세요' 했더니 절 못 알아보시더라. 그때 너무 슬펐다"며 "할머니가 해주시던 닭발이 너무 맛있었다. 먹고 싶다"고 말했다.
친형과의 돈독한 우애도 드러냈다. "형과는 사이가 좋다. 요즘도 게임을 같이 한다. 형도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를 봤는데 반응이 좋았다. 다만 호랑이 CG가 아쉬웠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C 유재석은 "저도 영화를 봐서 안다. 하지만 지훈 씨의 연기로 인해 호랑이를 잊게 된다"고 떠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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