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32회에는 단종 신드롬을 일으킨 '왕과 사는 남자'의 배우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훈은 "전 상업용 영화는 거의 처음이라서 빠른 시일 내 백만을 돌파할 거라고 전혀 몰랐다. (내 마음 속에) 거장 감독님과 해진 선배님 덕분"이라고 밝혔다.유재석이 "감독님이 연일 들떠있지 않냐. 들뜬 기분을 숨기는 분이 아니잖나"라고 하자 박지훈은 "맞다. 무대 인사 돌기 전 대기하면서 '경거망동하지 말고. 지훈아 경거망동하지 마. 들뜨지 말고 침착해야 돼'라고 하신다. 항상 서면 감독님이 제일 들떠 계신다"고 말했다.
가족 반응을 묻자 박지훈은 "어머니는 벌써 n차 관람 하셨고 아버지도 무대 인사 때마다 종종 뵙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1999년생 만 26세 2006년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박지훈은 2017년 방영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발탁돼 활동했다. 프로그램 방영 당시 "내 마음 속에 저장"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윙크남'으로 사랑받았다.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며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름 봄', '환상연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유해진, 유지태, 이준혁 등의 대선배 틈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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