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미야오 엘라 x 미우미우 보그 코리아 3월호 화보
873 3
2026.02.25 18:38
873 3
sDoicpwpJKVs cvvlCrVioAVY rNYJeZyjeCwk hSVDwMCAXXTO lqFDRTKmzZgp 



“오늘은 금발에 도전했어요! 유니크한 패션과 메이크업을 좋아하는데, 평소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랜 시간 동경해온 미우미우 앰배서더로서 화보 촬영을 마친 엘라가 여전히 들뜬 목소리로 대화를 시작했다. 두 살 무렵부터 카메라 앞에 서왔기 때문에 그에게 촬영장은 낯설지 않다.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짓는 법, 낯선 공간에서 자연스러워지는 법을 오래전부터 배워왔다. 그래서인지 엘라에게 이곳은 즐거운 일터이자 좋은 기억을 쌓는 장소다. 일상에서는 편한 셋업과 액세서리도 즐기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과감해진다.



모델 활동 때 익힌 감각은 지금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미야오 컨셉 회의를 할 때는 스타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로이 교환하며 무대 위의 디테일을 만들어간다. 엘라에게 패션은 단순한 꾸밈이 아니라 자신과 팀을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인 셈이다.



하지만 지금의 엘라를 가슴 뛰게 하는 장소는 무대다. “어릴 때 연기 오디션을 할 때마다 노래를 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어요. 그때 음악에 재미를 느꼈죠. 그간의 모델 경험이 무대에서의 표정과 제스처, 감정 몰입에 도움을 줘요.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관객과 직접 눈을 마주칠 때, 큰 함성을 들을 때, 무대 위의 엘라는 더욱더 자유롭다. 엘라가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건, 함께하는 미야오 멤버들 덕분이기도 하다. “멤버들이 제 표정에 대해 늘 칭찬해주는데, 그럴 때 더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요. 이렇게 좋은 멤버들과 같이 데뷔해 정말 기뻐요. ‘미야오’라는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죠.”



데뷔 3년 차 미야오는 성실히 팀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야오의 음악을 듣고 어떤 감정이든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파동을 남기는 것이 엘라의 작은 소망.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고요, 특히 타인을 따라 하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엘라가 리한나와 프레디 머큐리를 동경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멋져요. 저 또한 고유의 색깔을 지닌 채 무대 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엘라의 순간은 늘 비슷한 방향을 향한다. 더 화려한 길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 길. 안전한 선택이 아니라 더 해보고 싶은 선택. 하지만 오랜 시간 늘 ‘보여주는 자리’에 있었기에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고민해왔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틈날 때마다 일기를 써요. 일기장에 솔직한 감정을 모두 쏟고는 훌훌 털어버리죠. 동생을 비롯해 가족과도 대화를 자주 나누고요. 한국행을 결정할 때 동생에게 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가지 않으면 후회할 거라고 말하더군요. 제 결심에 큰 역할을 했죠. 그리고 그때 한국에 온 건, 제 인생의 가장 과감하고도 옳은 선택이었어요.”



엘라는 바쁠 때 가장 행복하다.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부지런히 움직인다. 최근 생긴 취미는 베이킹. 하루 종일 사워도우를 굽는 내내 마음도 부푼다. 숙소로 이사한 뒤, 어머니가 알려주신 다양한 레시피로 멤버들에게 요리를 해주기도 한다. 음악 믹싱을 배우는 것 또한 버킷 리스트 중 하나. 훗날에는 완전히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것이 꿈이다.



“예상할 수 없는 사람이고 싶어요.”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를 묻자 조금 엉뚱한 표정으로 답했다. 지금의 목표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과 ‘멧 갈라’에서 많은 사람의 에너지를 받는 것. 엘라는 그렇게, 오늘도 차근히 성장 중이다. VK



https://www.instagram.com/reel/DVLNfYZCds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71 04.24 28,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5,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3,9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262 유머 영화 보고 악플 달고 싶을 때 쓸만한 짤.jpg 17:42 85
3054261 유머 아저씨도 뚱뚱하도 나도 뚱뚱해요 17:42 133
3054260 유머 고양이 강제 휴식 앱을 만들었어요! SNS를 너무 많이 하면 고양이가 나타나 화면을 점령해요. 4 17:41 325
3054259 이슈 [KBO] 프로야구 4월 26일 경기결과 & 순위 14 17:40 761
3054258 이슈 댄스 스포츠 배우러 간 안정환 김남일ㅋㅋㅋ 10 17:38 673
3054257 이슈 소름돋는 경찰관의 미친 판단력 2 17:38 597
3054256 팁/유용/추천 냉장고에 돼지의 흔적이 있는 고기랑 김치만 있으면 지금 당장할 수 있는 7분 김치덮밥.jpg 17:38 546
3054255 이슈 오늘자 일간1위 바뀐 멜론차트 5 17:37 1,081
3054254 이슈 로마 사면 꼭 사야한다는 사제달력 언박싱 5 17:35 1,272
3054253 이슈 국토대장정 하다가 배가 너무 고픈데 주변에 문 연 음식점이 하나뿐일때 3 17:34 1,026
3054252 이슈 순회 돈다고 커뮤 한바퀴 돌았던 하이디라오 면은우 근황 57 17:33 3,013
3054251 이슈 진주덬이면 모를 수가 없는 진주 대표 유명 맛집...jpg 9 17:32 1,349
3054250 이슈 주지훈 윤은혜 궁 NG장면 웃긴거 두개 17 17:31 1,704
3054249 이슈 아침에 아들들이 모르는 문제를 메모지에 적어놓으면 저녁에 알려주었던 아버지 14 17:31 1,238
3054248 유머 점심 메뉴 혼자 정한 팀장 후드려 패는 이수지 9 17:30 1,510
3054247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이펙스 "여우가 시집가는 날" 17:30 66
3054246 이슈 100명이 넘는 신청 쾌거 ! 조기마감까지 !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손 편지 써주는 <소원우체부> 봉사 활동에 많은 성원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고마워 ! ! 20 17:29 356
3054245 이슈 오늘도 완벽한 미모의 푸바오.jpg (진짜 이쁨) 14 17:29 905
3054244 유머 늦은 밤, 여자 손님한테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택시기사 6 17:27 2,089
3054243 이슈 [KBO] KKK로 11회를 삭제하며 패배 가능성을 지우는 성영탁 ㄷㄷ 8 17:27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