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맞말만 하는 민주당 박홍근 의원 합당 관련 인터뷰
1,272 16
2026.02.25 17:03
1,272 16

▶박홍근 
제가 왜 그 합당에 대해서 반대를 했냐면요. 그 이제 의원총회에서 제가 제일 먼저 발언을 했습니다. 
전직 원내대표로서 가급적이면 발언을 좀 자제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놔두면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공개 발언을 하다가 이제 그날은 의총에서도 제일 먼저 발언을 했는데 제가 얘기한 건 딱 이렇습니다. 
첫 번째, 원칙에 안 맞다. 근데 그건 앞으로도 풀어야 될 숙제예요. 
그 원칙이라고 하는 건 이런 거거든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 광주에 와서 선언해 가지고 그 정당이 만들어졌잖아요. 
즉 다원적 민주주의, 건강한 다당제 하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저는 필요하다면 제가 법을 낸 게 있어요. 
교섭단체 기준을 현재 20석이잖아요. 15석으로 낮추는 법을 제가 냈어요. 
저도 비판받으면서. 그러니까 그렇게 서로 좀 다양한 목소리를 국회에서 낼 수 있게끔 그런 제도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히려 그 결정은 다당제의 건강한 어떤 다원적 민주주의에 반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답을 저는 못 찾겠다. 두 번째 뭐냐, 명분이요. 
과거에는 예를 들어서 3당 합당이라든가 이럴 때는 뭡니까? 
우리가 예를 들어서 여당인데 소수당이에요. 도저히 우리가 국정을 운영을 못하겠어요. 
그러니 그때는 다수당이 필요해요. 그런데 우리가 이미 162석을 갖고 있고 다른 데 합하면 180석 되잖아요. 
그러니까 명분으로도 좀 부족해 보여요. 세 번째는 뭐냐 하면 이런 거예요. 
국정 운영 전략에 대통령께서 중도 보수 정당이라고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운동장을 저쪽이 너무 극우화돼 가지고 아주 우리가 넓게 쓰고 있어요. 
100의 운동장에 우리가 70~80%를 지금 쓰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국정 운영은 그렇게 넓게 운동을 써야 이게 안정적으로 지속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스스로 조국혁신당하고 합친다는 것은 중도 보수의 일부를 줄이고 또 이쪽에 소위 완충 역할, 범퍼 역할을 했던 이 진보 쪽의 영역도 줄여서 전체 운동장을 우리가 50~60으로 확 줄여버리는 거예요. 
왜 우리가 그런 일을 해야 되냐라고 내가 물어보는 거예요. 
답을 그 누구도 못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방선거에 도움 되면 그래도 다수의 의원과 우리 당원들이 요구하고 지방선거가 확실히 도움이 된다면 진짜 저도 그것도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곱씹어도 2~30대 청년들, 여성들 그다음에 서울과 부울경 중심으로 하는 지역 그다음에 중도 보수층 여론조사 수치를 봤더니 다 도움이 안 되는 결과가 나와요. 

그래서 저는 이건 지금 아니다라고 제가 세게 얘기를 했는데 이제 지방선거 이후에 논의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그 네 번째 부분 실리는 빼더라도 첫 번째 원칙, 두 번째 명분, 세 번째 국가 전략 측면에서 논쟁을 해야죠. 
실제 이게 도움이 되는지. 저는 그런 점에서 




논리정연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29 02.28 50,4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22,7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73,1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7,83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829 기사/뉴스 인천 32곳·김해 12곳…일본 소도시 하늘길 '폭발적 증가' 5 03:53 229
3006828 기사/뉴스 남규리 주연 숏폼 드라마 ‘인간시장’, 프랑스 페스티벌 본선 진출 2 03:48 369
3006827 유머 1억짜리 가정부 휴머노이드 5 03:46 708
3006826 기사/뉴스 美전문가 "호르무즈 장기봉쇄땐 韓 전력난에 수출 차질까지" 4 03:32 746
3006825 기사/뉴스 군산 금강 떠오른 20대男 시신…1월 실종 대학생 4 03:31 1,253
3006824 이슈 국가별 주식 개인투자자를 부르는 별명 16 03:23 1,079
3006823 이슈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팀이 만들려고 했던 배트맨 애니 9 03:22 563
3006822 기사/뉴스 이채민·문상민·김재원, 2000년대생 남주들의 등장 [N초점] 13 03:21 646
3006821 기사/뉴스 인천 송도 유럽형 스파리조트 2031년 개장···경제효과 2.8조 4 03:20 467
3006820 기사/뉴스 '하메네이 폭사' 이란에 닥칠 시나리오…정권 존속이냐 붕괴냐 03:18 169
3006819 유머 짜증내다가 방구뀜 2 03:18 606
3006818 기사/뉴스 [WBC]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 "전세기 꼭 타고 싶어…7경기 다 할 것" 5 03:12 451
3006817 이슈 더럽다고 소문난 일본 센베 후기 22 03:07 3,281
3006816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지도부 48명 사망…새 지도부와 대화할 것"(종합) 7 02:53 1,089
3006815 기사/뉴스 [속보]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서 美·英 유조선 3척 미사일 명중" 33 02:51 1,941
3006814 기사/뉴스 AI 무기화 막던 앤트로픽, 트럼프에 찍혀 美 정부서 ‘퇴출’ 8 02:46 1,248
3006813 유머 머리를 슥슥슥 만지고 싶은 둥지의 아기까마귀들 6 02:39 1,541
3006812 기사/뉴스 이시영, 6개월간 집 두 채 뜯어고쳤다…삼남매 뇌전증·3대 희귀질환 가정 ‘눈물’ 3 02:37 3,564
3006811 이슈 구교환 똑 닮은 일본 여배우 40 02:32 3,298
3006810 기사/뉴스 전국에 강풍 동반한 눈비…“강원 최고 40cm 폭설” 11 02:31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