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는 자신의 10대와 20대를 돌아보며 “너무 공부만 했다. 모범생의 교과서였다”고 털어놨다. 명절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았고,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해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했다.
궤도는 “학폭 가해 이슈는 전혀 없다. 다만 맞기는 많이 맞았다. 맞기만 하고 누구를 때리진 못했다”고 고백했다.
괴롭힘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보통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자녀에게 개입하지 않는 걸 알면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고립된 아이를 타깃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캡처
실제로 궤도의 부모는 학교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고. 그는 “부모님이 학교에 오는 것 자체가 싫었다. 문제가 커지는 게 더 두려워서 그냥 맞고 넘어갔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생각해도 얄미웠을 것 같다. 한 과목 빵점을 맞았는데도 전교 1등을 했다”고 덧붙이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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