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락해도 30년 월급 받으면 되잖아”...젊을 때 주식하라는 명문대 교수
2,574 9
2026.02.25 11:00
2,574 9

제임스 최 예일대 교수의 자산배분법
미래 근로소득 안전자산 ‘채권’ 비유
주가 떨어져도 완충지대 역할 가능
더 오래 일할 청년층, 주식비중 확대 제안

 

미국 예일대 교수가 설계한 자산 배분 공식에서 나이가 젊을수록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을 확대하도록 제안해 주목된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임스 최 예일대 금융학 교수는 최근 개인의 연령과 소득, 저축액, 위험 감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자산 배분 공식을 공개했다. WSJ이 소개한 이 공식이 기존 자산 배분 방식과 다른 점은 ‘미래 소득’에 대한 재해석에 있다.

 

최 교수는 “사회 초년생이나 청년층이 향후 받게 될 미래의 급여와 연금 혜택은 본질적으로 안전 자산인 ‘채권’과 유사한 성격을 띤다”고 했다. 근로 소득은 주식 시장 등락과 상관관계가 낮기 때문에, 미래에 들어올 막대한 수입이 포트폴리오의 완충 지대 역할을 해준다는 논리다.

 

그는 “시장이 20% 폭락하더라도 젊은 투자자에게는 향후 30년 이상 창출될 노동 소득이 남아 있다”며 “이런 인적 자본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의 충격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이 공식은 시중의 타겟데이트펀드(TDF)나 일반 투자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높은 주식 비중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세후 연봉 7만달러를 받는 25세 청년(투자금 2만5000달러 기준)의 경우, 공식은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할당할 것을 권장한다.

 

반면,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공식은 점차 보수적으로 변한다. 투자 가능 금액이 늘어날수록 주식 비중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주식 비중 확대가 전체 생애 자산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이다. 최 교수는 “저축한 돈이 많아질수록 손실에 대한 방어 기제로 인해 공식은 더 보수적인 수치를 내놓는다”고 덧붙였다.

 

주목할 점은 이 공식이 단순히 투자 수익의 극대화가 아닌, 생애 전반에 걸친 소비 효용(Utility)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공식을 따를 경우, 전통적인 방식보다 최적의 포트폴리오에 따른 효용 수치에 훨씬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는 이번 공식이 이론과 실무 사이의 간극을 좁혔다고 평가한다. 비키 보건 듀크대 교수는 “완벽한 공식은 없겠지만, 투자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결정할 때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견고한 논거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래 소득 예측의 불확실성과 주택 자산 및 부채가 고려되지 않았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41617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93 02.23 35,6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37,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50,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25,6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64,9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0,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8,4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6,5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6,6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2900 이슈 NCT JNJM 재민 BOTH SIDES 챌린지 with 라이즈 쇼타로 20:16 25
3002899 이슈 NCT JNJM _ BOTH SIDES | 1theKILLPO | 원더킬포 | 퍼포먼스 | Performance | 4K 20:14 27
3002898 유머 충주시 유튜브 근황 20:14 726
3002897 이슈 다들 허니버터칩 몇 살 떄 나왔는지 알아보는 글.. 9 20:13 202
3002896 기사/뉴스 이마트 군산점, 스타필드 마켓으로 바뀌나 1 20:12 243
3002895 이슈 THE BOYZ SANGYEON 'Sondia - 어른' Special Clip 20:11 30
3002894 정치 [단독] 李 대통령 이어 文 뇌물 재판도 논의 테이블로 … 與, '공소 취소 카드' 전방위 확대 5 20:11 257
3002893 유머 벨기에 쇼트트랙 선수의 인스타 대문 16 20:11 1,853
3002892 이슈 김가은 - 2세 계획…? 💬👶🏻 20:11 313
3002891 이슈 [Billlie 한곡댄스] 왔다! 2026년 버전 '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 💃 20:10 29
3002890 이슈 톱모델이 패션쇼가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일 (몽탄신도시, 편의점먹방, 불닭) 20:09 410
3002889 이슈 NTX HYEONGJIN ‘イエスタデイ’ Cover (원곡: Official髭男dism) 20:09 20
3002888 이슈 아이브 이서 X 투어스 신유 BLACKHOLE 챌린지 2 20:08 137
3002887 이슈 소녀시대 효리수 효연 vs 리수효 유리 vs 수리효 수영 ‘Holler’ 메인보컬 포지션 평가 영상 8 20:08 433
3002886 유머 왕사남 얘기 하자 갑자기 사과하는 사람 4 20:08 1,159
3002885 이슈 [PLAYBACK] CIX 5th CONCERT "GO Together" IN JAPAN 20:08 27
3002884 이슈 본인 최애 vs 256억 중에 뭐 고를래? 13 20:07 374
3002883 이슈 인어미닛 ’사랑하기 싫어’ 음악방송 비하인드 Vol.1 🎥 20:07 23
3002882 이슈 신경전 장난아닌 효리수 포지션 정하기 ㄷㄷㄷ 4 20:06 823
3002881 정보 일본 가수들이 내한 공연을 인천에서 많이 하는 이유 22 20:05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