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내 성추행 당한 딸에게…아빠는 "네 행동 똑바로 했어야" 폭언
2,093 17
2026.02.24 16:19
2,093 17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 사소한 일에도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작은딸과 그런 딸의 눈치를 보며 숨죽여 지내고 있는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됐다.

 

둘째 딸은 가족들에게 폭언을 쏟고, 일상적인 대화조차 나누지 않았다. 함께 등산을 가자고 권유하는 엄마에게 둘째 딸은 "당신들 마음에 칼로 난도질하고 살겠다는데 왜 이제 와서 쇼를 하는데?"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아빠는 둘째 딸의 폭언이 담긴 녹취 음성도 공개했다. 둘째 딸은 가족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언니를 폭행해 출동한 경찰에게도 격한 말을 쏟아냈다. 아빠는 "딸이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증거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빠는 "둘째 딸에게 경계성 성격 장애가 있다"고 믿었다. "의사로부터 감정 조절을 돕는 약을 처방받았으나 딸이 이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다"는 아빠는 "한 상담사는 강제 입원이 가능한 병원의 연락처까지 메모로 건네줬다"고 밝혔다.

 

아빠는 "우리라도 살아야 하는데 도저히 해결이 안 되니까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적 정리도 할 수 있으면 해야겠다"고 까지 토로했다.

 

하지만 둘째 딸은 "부모님은 내가 힘들 때 항상 곁에 없었다. 가족에 대한 마음을 닫고부터 고의로 말을 더 과격하게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 설득 끝에 한자리에 모인 네 가족. 둘째 딸은 "20대 초반 사내 성추행을 당했을 당시 아빠로부터 '네가 행동을 똑바로 했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네 잘못이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딸의 트라우마 고백에도 아빠는 고기를 굽고, 큰딸에게 채소를 건네달라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둘째 따님은 입원이 도움 되지 않는다. 경계성 성격 장애는 화를 잘 내고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극심한 내적 고통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둘째 따님은 가족 이외의 다른 분과는 안정적이고 상식적으로 반응한다. 가족하고만 문제가 있다면 답은 그 안에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예고편에서 둘째 딸은 "아빠에게 많이 맞고 살았다.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맞아 피를 흘린 적도 있다"는 충격 고백을 이어간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15/00000461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57 02.23 26,4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16,9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734,8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01,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037,6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3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8,5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4,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5,5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5,5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668 기사/뉴스 남지현 "'굿파트너2' 함께 하지 못하지만, (장)나라 선배가 지켜주셔서 든든해" 17:52 52
3001667 유머 울지마....아니야 울어 ㅠㅠㅠㅠ 17:51 413
3001666 이슈 케이팝덬들 ㄴㅇㄱ될... 이번달에 끝난다는 것...jpg 3 17:50 626
3001665 이슈 사회초년생이나 순진한 직장인이 걸려들기 쉬운 정치질 4 17:49 624
3001664 기사/뉴스 민희진, 4차 기자회견 연다…“255억 판결 소송 결과·향후 계획 직접 밝힐 것” 9 17:49 278
3001663 이슈 케톡에서 부럽다고 말 나온 에이핑크 특징...jpg 9 17:46 1,085
3001662 이슈 사람마다 갈린다는 연인간 상황 문답.jpg 6 17:46 527
3001661 이슈 눈오는 뉴욕 센트럴파크 2 17:45 644
3001660 이슈 장원영 솔로곡 8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9 17:44 1,973
3001659 이슈 작년부터 유행 중이라는 봄/가을 옷 47 17:44 3,035
3001658 이슈 몽골 최대로 즐기고 온 거 같은 엔시티위시 포스터 모음 1 17:44 248
3001657 팁/유용/추천 원덬눈에 잘생긴 이태리 올림픽에 출전한 쇼트트랙 선수 (살면서 영업글 처음 써봄...하지만 남이 안적어줄거같아서 용기내봄...) 1 17:42 681
3001656 이슈 변우석 지오다노 인스타그램 𝟮𝟲𝗦𝗦 HELLO SPRING🌸 2 17:41 177
3001655 기사/뉴스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와 2년 만에 결별…"변함없는 응원 부탁" [전문] 17 17:41 1,513
3001654 이슈 지켜주는 어른숭이 생긴 펀치 7 17:41 1,031
3001653 기사/뉴스 다림질하다 태운 셔츠가 160만원? “나도 만들겠다” SNS 들썩인 명품 패션 6 17:41 958
3001652 이슈 박지훈 데뷔전 에스크 모음 16 17:40 811
3001651 기사/뉴스 '왕사남' 600만 흥행에 과거 '까부는 ♥김은희' 영상까지 확산…장항준과 영혼의 단짝 '끌올' [엑's 이슈] 2 17:40 462
3001650 이슈 드라마에서 잠깐 나오는데 스윗한 캐릭터라고 소소하게 평가 좋았던 엑스트라.ytb 1 17:36 705
3001649 이슈 러브 다이브랑 아이엠이 워낙 대박이라서 인기 밀리지만 그래도 악개 진짜 많은 아이브 노래... 29 17:35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