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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의혹'만으로도 '출전 정지 징계' 내린 UEFA, '주먹질' 발베르데는 '무조치' 결론

무명의 더쿠 | 12:50 | 조회 수 225

[OSEN=정승우 기자] 잔루카 프레스티아니(20, 벤피카)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인종차별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SL 벤피카가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8, 레알 마드리드)를 겨냥하며 맞불을 놓았다. 구단은 경기 중 발생한 폭력 행위 의혹에 대해 UEFA의 '무조치'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SL 벤피카 구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사무엘 달에게 가해진 공격 장면과 관련해 제출한 항의가 유럽축구연맹(UEFA)에 의해 종결됐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영상 증거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징계가 내려지지 않은 점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벤피카는 해당 상황을 두고 "의심의 여지 없이 레드카드가 나와야 할 장면이었다. 경기 중에도 퇴장이 나오지 않았고, 사후 징계조차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프레스티아니 사건과 맞물리며 양 구단 간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앞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프레스티아니가 비니시우스에게 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경기가 일시 중단됐고, UEFA는 조사에 착수했다. 비니시우스와 킬리안 음바페 등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인종차별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프레스티아니는 이를 전면 부인하며 오해라고 반박했다.

'의혹'만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UEFA는 프레스티아니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런 가운데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보도를 인용한 '원풋볼'은 벤피카가 발베르데의 오프 더 볼 상황을 문제 삼아 UEFA에 별도 항의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논란의 장면은 후반 38분경 발생한 것으로, 경기 중단 이후 재개되는 과정에서 발베르데가 달의 얼굴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VAR은 온필드 리뷰를 권고하지 않았고, 심판 역시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벤피카는 이 장면이 명백한 폭력 행위라고 주장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인종차별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 단계에서 잠정 징계가 내려진 반면, 영상으로 확인되는 충돌 장면에는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양 팀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기 외적인 논란이 계속 이어지면서, 승부의 초점은 결과보다 판정과 징계 문제로 옮겨가는 흐름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2차전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뜨거운 여론 속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8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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