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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신규원전 2기 유치 동의안 가결 소식에 주민들 희비

무명의 더쿠 | 02-24 | 조회 수 390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2012년 천지원전 같은 일은 없어야 하겠지요"

경북 영덕군의회가 24일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신규 원전 2기의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신청 동의안은 앞서 영덕군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위탁해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86.18%가 찬성 의사를 표한 후 유치 결정을 위한 절차로 제출됐다.


신규원전 유치 가결 소식을 접한 석리 등 천지원전 예정 부지에 포함됐던 주민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이 송두리째 무너져 언제까지 임시 주택에 살아야 되는지가 막막했다. 원전 사업이 시작되면 산불 피해 지역민들에 대한 이주대책도 마련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영덕군이 정부와 잘 협의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신규원전 유치를 반대하는 단체는 "이번 여론조사로 유치 결정을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주민 투표로 결정해야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덕군은 군회의 동의안 의결에 앞서 "신규 원전 유치는 지역소멸과 경제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신규 원전 유치는 필요하다"며 “발전소 유치로 약 2조원의 지원금이 발생한다"며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난해 3월 발생한 예기치 못한 대형산불로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또한 침체하고 있다"며 "신규 원전 유치는 영덕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열 군수는 "군의회가 이날 만장일치로 유치 동의안을 가결한 만큼 앞으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대 의사를 밝힌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원전 동의안 가결은 지역의 미래와 생존이 걸린 매우 중대한 결정"이라며 "군민의 높은 찬성 여론이 더 이상 소멸의 길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결단이자 지역 위기를 스스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여기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8976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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