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이제야 제값 평가 받는 삼성…시총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임박

무명의 더쿠 | 02-23 | 조회 수 464

저평가 받던 삼성전자 주식, AI 타고 제값 평가
AI 메모리 품귀현상…글로벌 빅테크들 줄 세워
빅테크 상징 1조달러 클럽 넘어 톱10 진입할듯
100위 밖 SK하닉 시총도 어느새 20위권 성큼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메타, 아람코, 브로드컴, 테슬라.

 

이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된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톱10 기업들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를 제외하면 시장은 AI 최전선에 선 회사들에게 가장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AI 메모리 초호황 덕에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시총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시총 분석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이날 시총 규모는 8930억달러(약 1286조원)로 전 세계 14위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삼성전자 순위는 30위권대에 그쳤는데, 단박에 치솟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초거대 기업의 상징인 ‘1조달러 클럽’ 가입을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AI 빅테크들이 삼성 메모리를 확보하기 위해 선입금 계약까지 불사하며 줄을 서고 있는 등 공급 부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서다. 마치 빅테크들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인 대만 TSMC 앞에서 반도체를 만들어 달라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과 흡사하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메모리 가격은 전기 대비 80~9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올해 245조7000억원, 내년 317조4000억원으로 각각 점쳐 시장을 놀라게 했다.

 

목표주가 27만원을 제시한 대신증권의 류형근 연구원은 “연 200조원대 영업이익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 수익성 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시장의 시선은 더 나아가 삼성전자의 톱10 진입 가능성에 쏠린다. 주목할 것은 최근 추세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주가는 50% 이상 급등했다. 10위 테슬라(-5.99%), 11위 버크셔해서웨이(+0.27%), 12위 월마트(+9.07%), 13위 일라이릴리(-6.56%) 등보다 훨씬 높다. 특히 테슬라의 주가 상승 폭은 최근 눈에 띄게 둔화하고 있다. 로봇과 자율주행 등 신사업 전망은 밝지만, 본업인 전기차 부문은 성장이 더뎌진 탓이다. 시총 톱10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는 시장의 인증 마크다.

 

또 다른 금융시장 인사는 “삼성 주식을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면 곧바로 두세배 오를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부터 많았다”며 “그동안 저평가를 딛고 이제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 받는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같은 B2B 사업과 함께 갤럭시 스마트폰 등 B2C 사업을 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SK하이닉스의 약진 역시 눈에 띈다. SK하이닉스 시총은 1년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10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지금은 23위까지 치솟았다. 시총 규모는 4540억달러로 24위 코스트코, 25위 오라클, 26위 애브비, 27위 뱅크오브아메리카, 28위 홈디포 등을 제쳤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23036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숨결케어템 덴트릭스 크러쉬 민트볼 체험단 모집 21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12년 전 오늘 발매된_ "Mr. Mr."
    • 00:44
    • 조회 30
    • 이슈
    2
    • 알고리즘에 찾아온 3년전 단종문화제 홍보영상
    • 00:44
    • 조회 115
    • 유머
    • 어제 첫 틱톡 라이브 개웃기게 말아주고 간 현역 고딩 남돌
    • 00:44
    • 조회 98
    • 이슈
    • 청순하게 너무 예쁜 최근 키키 수이...jpg
    • 00:43
    • 조회 128
    • 이슈
    • 홀연히 사라졌던 박신양, "10년동안 못 일어나" 고백
    • 00:42
    • 조회 607
    • 이슈
    • 퍼스널스페이스 따윈 없다는 그룹
    • 00:39
    • 조회 607
    • 이슈
    • 5년전 오늘 발매된, 온앤오프 "Beautiful Beautiful"
    • 00:38
    • 조회 44
    • 이슈
    3
    • 갤럭시 S26 울트라 사생활 보호 기능 기본 vs 최대 비교
    • 00:37
    • 조회 647
    • 이슈
    6
    • 원덬기준 뮤비 없어서 아쉬운 노래 1위
    • 00:36
    • 조회 654
    • 이슈
    6
    • 각 나라별 죽는 연기
    • 00:34
    • 조회 349
    • 유머
    2
    • 캐스팅 저점매수 성공편이라는 드라마 <약한영웅>
    • 00:33
    • 조회 1209
    • 이슈
    14
    • 넷플 1위 '레이디 두아' 속 실화 사건 3분 정리|크랩
    • 00:32
    • 조회 941
    • 이슈
    4
    • 키키 KiiiKiii 데뷔 전 멤버들이 스스로에게 쓴 손편지
    • 00:31
    • 조회 300
    • 이슈
    6
    • 드레스에 힐 신고 에이티즈 ‘아드레날린’ 챌린지 찢어버린 여돌
    • 00:30
    • 조회 842
    • 이슈
    6
    • 두마리의 염소에게 박치기당해서 짜부된 사람
    • 00:29
    • 조회 983
    • 유머
    2
    • 엄마 기억나? 엄마 10년 전에 나 잃어버렸잖아
    • 00:28
    • 조회 1866
    • 유머
    7
    • 또또 여자 한번도 못만나 본 티내는 일본 애니짤
    • 00:27
    • 조회 1427
    • 이슈
    19
    • 케이팝 음방 HD시험 방송 레전드로 남은 그 무대
    • 00:26
    • 조회 679
    • 이슈
    2
    • 요즘 남돌 스타일링 패치한듯한 마이클잭슨
    • 00:25
    • 조회 2090
    • 이슈
    15
    • 도쿄여행갈때 요코하마 끼워서 가는 사람들 트위터에 정말 많이 보이는데... 요코하마가 생각보다 치안이 안좋다는거 알고계셨나요
    • 00:23
    • 조회 1810
    • 유머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