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송언석 "코스피 5000 하지만 실물경제는 악화"
1,862 30
2026.02.23 09:58
1,862 30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3일 최근 고용 지표와 건설·제조업 성장률 하락을 근거로 실물경제가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스피 5000 등 주가가 상승하는 것과 별개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과 여당은 주가 상승이 곧 경제 회복인 것처럼 자화자찬하고 있지만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고용 현실은 상이하게 다르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반도체 호황이라고 하지만 청년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해 제조업 종사자는 1만1000명 감소하며 최근 5년 사이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고 짚었다.

그는 "청년과 40대 고용은 특히 심각하다. 1월 기준 청년 취업자가 전년 대비 17만5000명 감소했고, 40대도 3000명 가량 감소했다"며 "'그냥 쉬었음' 인구도 278만4000명으로 1년 새 11만명 넘게 늘어났는데, 대구광역시 인구보다 많고 전국 17개 시도 중 6위권에 해당하는 숫자"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만 보면 46만9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5000명 늘었다"며 "경제 활력이 떨어지고 청년들의 일할 의지마저 꺾인다는 심각한 경고"라고 우려했다.

송 원내대표는 "반도체에 편중된 몇 개 종목의 주식시장 호황으로 차가운 고용 현실을 가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실물 경제의 양대 축인 건설업과 제조업은 오히려 침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건설업 성장률은 무려 -9.6%로 역성장했고, 제조업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5%로 다시 침체로 전환했다"며 "작년 1년 전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0%를 달성해 다행이라고 하지만 일본은 1.1%로, 무려 27년만에 일본에 역전당했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 들어 코스피가 닛케이보다 올랐다고 자화자찬하지만, 실물 경제는 빨간불"이라며 "청년 고용을 살리고 실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실물 경제의 비중이 큰 건설 산업의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공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마중물 삼아 건설업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며 "국민의힘은 최근 건설 비용 상승을 반영해 예타 기준을 현실화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여야 이견이 없는 만큼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자화자찬식 주가 상승 홍보에 치우치지 말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일자리 회복과 실물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 입법에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8103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05 02.28 36,3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0,1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1,8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4,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0,55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2,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7,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679 유머 고양이처럼 세수도 하고 그루밍도 하는 개 15:28 72
3006678 이슈 해외 커뮤 등지에 겁나 퍼진 한국역사 밈 15:28 502
3006677 이슈 박지훈 차기작으로 열심히 노젓는 티빙 <취사병전설이되다> 2 15:27 155
3006676 유머 웅니가 없어도 야외에서 밥먹는게 좋은 후이바오와 확신의 집순이 루이바오🐼🩷💜 1 15:24 418
3006675 기사/뉴스 [속보] 중동 사태에 금융위 "필요시 100조+α 시장안정프로그램 시행" 1 15:24 336
3006674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이 보복하면 전례 없는 힘으로 응징" 15:23 195
3006673 유머 놀토 마이크 간격 사건 7 15:20 1,771
3006672 이슈 20년째 미제라는 전북대 이윤희 실종사건.jpg 10 15:19 1,649
3006671 이슈 스타벅스 슈크림라떼 3종 & 슈폼라떼 3종 3월 4일 출시💛💚 18 15:17 1,185
3006670 이슈 한국에서 단 한 사람만 제대로 부를 수 있는 노래... 2 15:17 902
3006669 유머 성향이 다른 개 두마리를 같이 산책 시킨 견주 3 15:16 1,096
3006668 이슈 눈치 빨랐던 지난 주 북한 열병식 풍경 47 15:15 3,720
3006667 이슈 원덬기준 박지훈 연기에 머리털 일어서고 온몸에 소름돋고 뇌가 시리고 마음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울컥 눈물이 줄줄나던 장면 (약스포?) 7 15:14 1,147
3006666 이슈 외국서 "뭐 저렇게 흥미로운 사람이 다있냐"라고 알티타는 사람 7 15:14 2,011
3006665 이슈 무려 >>>세계 최강 서브보컬<<<이라는 별명이 있는 사람...jpg 3 15:12 1,141
3006664 이슈 솔직히 사극에서는 제대로 잘 안보여주는 조선전기 복장들을 각 잡고 고증해서 입고나왔던걸로 유명했던 드라마.jpg 14 15:11 2,145
3006663 기사/뉴스 국립발레단 떠나는 강수진…교단에서 인생 3막 7 15:10 977
3006662 정보 식사 때 맑은 콧물 나는 거 비염증상인 거 알았던 사람? 43 15:09 2,814
3006661 이슈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돌파 기념 배우 유지태의 메세지가 마음 좋아짐 ㅠㅠ 26 15:07 3,066
3006660 유머 강유미 자꾸 사라지는 치과위생사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5:0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