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 양쯔강 10년 금어 정책 실시 이후…멸종 추세 멈추고 물고기 돌아왔다
2,430 10
2026.02.22 20:35
2,430 10
중국, 2021~2030년 양쯔강 어업 금지
어선 11만척 철수하고 정착지원금 제공
3년간 생체량 2배, 종 다양성 13%증가

양쯔강 돌고래. 중국 장쑤성 웹사이트

양쯔강 돌고래. 

중국 정부가 2021년 양쯔강에서 상업 조업을 전면 금지한 이후 70년 동안 진행되던 생물 다양성 감소 추세가 멈추고 초기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양자강 본류 57개 구간을 조사해 금어 이전 시기(2018~2020년)과 이후 시기(2021~2023년)를 비교했다. 조사결과 금어 시행 이후 어류 총 생체량(무게의 총합)은 209% 증가했으며, 종 다양성은 13% 증가했다.


양쯔강 유일한 담수 포유류인 지느러미 돌고래 개체 수는 445마리에서 595마리로 늘었다. 어획 중단에 따라 먹이가 증가하고 어선과의 충돌, 프로펠러 소음에서 벗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상업 어업의 주된 대상이었던 몸길이 200mm 이상 대형 어종이 늘어나면서 생태 전반이 균형을 찾아가고 물고기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논문은 전했다. 70년 동안 진행되던 생물 개체수 및 다양섬 감소 추세가 멈추고 생태계 초기 회복 신호가 나타난 것이다.


20세기 후반 급속한 경제개발과 산업화로 수질 오염과 황폐화가 진행되면서 양쯔강 유역 생물 다양성이 급감했다. 양쯔강 유역 어업 생샨랑은 1950년대 대비 85% 감소했으며 양쯔강 돌고래, 중국 철갑상어 등 135개 어종이 사라졌다. 중국 정부는 규제 조치를 마련했지만 단편적으로 시행돼 효과가 없었다.

중국 정부는 2021~2030년 10년 간 양쯔강 조업을 완전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11개 성과 직할시에 27억4000만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11만1000척의 어선을 철수시키고 23만1000명의 어민에게 생계 전환 지원금을 줘 재정착시켰다. 엄격한 불법어업 단속이 병행됐고 멸종위기 종의 방류도 진행됐다.


https://naver.me/xtNXdURG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22 04.03 9,1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5,8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8,7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95 이슈 어떤나라 여자가 끌리나는 질문에 일본여자를 고른 한국남자... 이 투표에 일본인 반응 18:15 346
3033894 이슈 요리하는 할배들 in 대만(흑백요리사 4인 출연) 18:15 151
3033893 이슈 [공식] 안젤리나 졸리 '붕어빵' 딸 샤일로, 다영 뮤비 출연.."아무도 몰랐다" 17 18:12 809
3033892 이슈 오늘부터 최씨 없는 최씨크루 정상영업 합니다 2 18:10 508
3033891 유머 버프 받는 트럼프 11 18:10 783
3033890 이슈 스타벅스는 이제 3040만 다닌대 젊은사람들은 스벅안간대; 44 18:08 2,749
3033889 유머 [KBO] 허구연 : ^^ 1 18:08 878
3033888 이슈 [KBO] 다시 균형을 맞추는 강민호 적시타 ㄷㄷㄷ 2 18:07 381
3033887 이슈 일본 4월8일에 대규모 반전 시위를 준비중 9 18:07 617
3033886 이슈 2026년 3월 멜론 하트수 유입 TOP10 4 18:04 609
3033885 유머 독도는 우리땅 아리아나 그란데 버전.twt 1 18:04 465
3033884 이슈 부자였을 때 사놓은 물건을 쓰면서, 역시 돈이 있을 때 사람이 물건을 사둬야 11 18:04 1,649
3033883 이슈 여기는 한국, 내 나와바리 1 18:03 951
3033882 이슈 사옹원 제품 괜찮지 하며 생각난김에 페이지 들어가봤는데 제품 이름 뭐야ㅋㅋㅋㅋ 14 18:02 1,465
3033881 유머 미친 저 adhd인데 실탄사격장 갔더니 직원분(직업군인출신)이 웬만한 군인만큼 쏜다면서 혼란스러워하셨음 9 18:02 1,610
3033880 유머 옆의 귀신은 키우시는 거예요? (주어: 엑소) 5 18:02 696
3033879 이슈 나 피씨방하는데 티켓팅하려고 단골 손님 한 명 캐스팅했음 6 18:01 849
3033878 이슈 [KBO] 최형우 솔로 홈런 5 18:01 457
3033877 이슈 OWIS(오위스) [Archel.zip] 행복한 71억 만들기…☆★ | 우리만의 비밀 야간 개장 🌙 18:01 62
3033876 이슈 1986년 만화 메종일각 2 17:58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