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희숙 “대출 꽉막고 ‘다주택 팔면 돼’? 전월세 내쫓고 현금부자 재테크…李 바보행진”
1,345 12
2026.02.22 16:20
1,345 12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팔면 전월세 수요가 줄고 주택 매물이 증가해 집값이 안정(하락)된다’는 취지의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제학 교과서의 ‘바보정책 사례’에 실릴만한 망언”이라고 직격하고 나섰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 출신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밤낮없는 부동산 선동질이 이젠 ‘바보들의 행진’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21일) 밤 X(엑스·옛 트위터)에서 다주택 보유와 임대사업을 규제하면 전·월세 부족으로 서민 주거불안이 심화된다는 전문가와 야권 지적에 “기적의 논리”라고 비꼬았다.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당협위원장)이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희숙TV’에 공개한 강연 영상에서 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 고 박원순 시장 재임 기간 400여곳 재정비구역 해제로 주택 30만호 공급이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 당협위원장)이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희숙TV’에 공개한 강연 영상에서 서울시가 더불어민주당 고 박원순 시장 재임 기간 400여곳 재정비구역 해제로 주택 30만호 공급이 무산돼 ‘공급 절벽’이 도래한다고 지적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민간 부동산 시장에서 “닥치고 짓게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유튜브 채널 ‘윤희숙TV’ 영상 갈무리]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가 집을 팔면 전·월세 공급도 줄겠지만”이라면서도 “그만큼 무주택자의 전월세 수요도 줄어든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공급만큼 수요도 동시에 줄어드는데 전월세 공급 축소만 부각하는 건 이상하다. 오히려 주택매매시장에 매물이 증가함으로써 집값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전월세가도 안정된다는 게 훨씬 논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다주택자나 임대사업자를 압박해 집을 팔게 만들면 전월세사는 임차인이 그걸(주택 매물을) 살테니 누이좋고 매부좋다는 거”라고 이 대통령 주장을 풀이한 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대출을 꽉 막아놨으니, 지금 집 살 수 있는 사람은 ‘현금부자’밖에 없다. 전월세 사는 사람들 다 쫓아내고, 현금부자들 재테크 시켜주겠단 말이나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그는 “무엇보다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이 ‘의자 수와 사람 수가 비슷한 의자뺏기 놀이’인 것처럼 선동하고 있다”며 “‘덩치 큰 놈’(다주택자)이 ‘의자’(집)를 두개 차지하고 있으니, 하나 뺏으면 옆에 서 있던 사람(무주택자)이 앉을 수 있단 거다. 서울 집이 절대 부족한 공급절벽에 ‘더 짓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로부터 국민들의 눈을 가리는 짓”이라고 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의자 두개 가진 사람(다주택자)은 그 중 한개를 ‘의자값이 부족한 사람’(임차인)한테 빌려주고(전월세 공급) 있었는데, 대통령은 그걸 뺏어 ‘제일 돈 많은 사람’(현금부자)이 가지라고 던지는 것과 같다”며 “그러면 애초 집살 돈이 없었던 임차인은 서울 밖 멀리 튕겨나가게 된다. 고단한 사람을 아예 절벽으로 밀어버리는 짓”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건 부동산 정책 관점에서 문맹 수준이지만, 대통령은 지금 ‘다주택자 때려 국민을 속이는 데 성공하고 있네’하고 만족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정책적으로 무능, 정무적으로 사악한 수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해야 한다. 국민들이 이런 선동질을 간파하고 속아 넘어가지 않는 때가 바로 이 악순환을 끊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30119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4 04.29 52,4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7,4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116 이슈 미친 집중력으로 기리고 보는 강쥐 2 15:44 191
1698115 이슈 [KBO] 빅이닝을 만드는 전민재의 적시타 ㄷㄷㄷㄷ 15:44 127
1698114 이슈 [KBO] 리드를 가져오는 노진혁의 고급야구 ㄷㄷㄷㄷ 15:42 185
1698113 이슈 QWER (큐더블유이알) - CEREMONY | 쇼! 음악중심 | MBC260502방송 15:39 72
1698112 이슈 셋로그 절망편 : 강아지 격차 1 15:37 716
1698111 이슈 @ 1절 2절 비트 변주주면서 심심하지 않게 끌고오다가 케이팝의 정수. 성녀파트 뒤 팍 터지는 3절 싸비 들고온 빌리 처하자 얘들아........... 6 15:36 360
1698110 이슈 등산하던 드림이(하하, 별 아들)가 화가 난 이유 10 15:34 942
1698109 이슈 다이소 스티커로 키링 만들기 11 15:31 1,580
1698108 이슈 모솔이 이런 말 하면 웃긴거 아는데 NCT 위시가 아들같다는 모솔 지수.jpg 8 15:31 1,216
1698107 이슈 난 귀신 판별하는 말 중에 그게 제일 무서웠음 10 15:28 2,345
1698106 이슈 가족이랑 셋로그 한다는 엠지 여돌 1 15:27 1,262
1698105 이슈 엄마가 생각보다 너무 외국인이라 사진 뜨고 다들 신기해했던 일본 여배우 58 15:22 6,722
1698104 이슈 예비 형수님 꼬셔서 결혼 파토 내려고 돈지랄 하는 재벌 3세 계략 시동생...jpg 16 15:17 4,815
1698103 이슈 옛날 유행어 “뷁” 아는 사람 27 15:17 1,545
1698102 이슈 딱 봐도 오른쪽이 남편임 15:16 954
1698101 이슈 아이를 학습지 경품으로 유인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4 15:13 1,424
1698100 이슈 여적여인데 욕은 남자들이 먹음ㅋㅋㅋ (망상) 15 15:13 2,503
1698099 이슈 도쿄디즈니랜드 가기 위해서 브라질 사람인 척한 김정은 6 15:12 1,646
1698098 이슈 이정도는 해야 진짜 우정이라 말할수 있는것 3 15:12 530
1698097 이슈 오늘 아침 에버랜드 주차장 상황 6 15:11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