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_RwT6zEhWp0?si=rl8rF26zgmpO9a5t
역사학자 심용환 선생님이 왕과사는남자 왕사남
특집으로 말아주신 수양대군 얘기인데 존잼이니까 보길
수양대군 세조는 사육신 사사 이후에도
끝없는 반발에 시달렸다고 함
집권 12년차면 안정기에 접어들어야 하는데도
양반부터 노비까지 크고 작은 왕권 저항이 일어남

왜냐면 왕이 되서는 안되는 인간이
왕이 됐기 때문임


자꾸 수양쉑을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난이랑 비교하는데
그건 조선 건국 과정을 함께한 공신들(정도전vs이방원)간의 권력싸움으로 보는 게 옳고 수양쉑이 단종 왕위를 찬탈한 건 이미 사회가 안정되고
유교적 장자 계승이 확립된 뒤였음

보임? 세종대왕의 적장자 문종 그리고 그 적장자 단종;
그냥 순혈 로열로더 그 자체였음
그래서 백성들도 수양저쉑왜저래?? 상태가
사육신 금성대군 안평대군 단종까지 다 죽이고도 지속됨
그리고 계유정난을 함께한 공신들도
다 수양을 우습게 봄


어느 정도였냐면
공신 중에 이승진이란 놈이 있었는데
세조가 얘한테 전주부윤(전북도지사)로 보내니까
전주부윤이 좋은 자리였는데도 지방 내려가기 싫다고
정인지나 한명회 같은 공신라인한테 뇌물 주고
공무원들이 행정명령 거부하는 사태가 나타나고
정인지는 세조가 불교 좋아하는 게 짜증난다고
대놓고 비판하고 세조가 술자리에서 말 거는데도
그냥 씹고; 다른 신하들도 저건 너무한다고 벌하자고
하는데도 세조가 오히려 정인지 눈치보고 우리 인지가 그럴 수도 있지 ㅇㅈㄹ함
심지어 양정이란 애는 세조가 함경도 수비하라고 보냈는데 얘도 지방 험지 또 가기 싫다고 세조 너도 왕 노릇 오래했으니까 내려오라고 대놓고 말해서 세조 속 뒤집어놓은 적도 있음 ㄷㄷ

수양대군의 무리한 왕위찬탈로
사회적 후유증이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까지 이어짐..
그러다가 임진왜란 겪으면서 선조 대에 비로소 안정됨

수양만 없었어도 𝙎𝙄𝘽𝘼𝙇
ㅊㅊ. ㅇㅅㅅㄷ
이런 인물의 업적이 왕권강화라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