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게임 캐릭터 죽였다고…8세 아들 폭행, 신고하는 아내엔 흉기 위협
1,467 13
2026.02.21 12:57
1,467 13

휴대전화로 함께 게임을 하던 8세 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이를 신고하려 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30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주거지에서 아들 B군(8)과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B군이 자신의 캐릭터 위치를 몰래 확인한 후 그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화가 나 B군의 팔목을 잡아끌어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날 그의 아내 C씨가 112신고 하려고 하자 13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집어 던지고 이어 발로 밟고 양손으로 구부려 망가뜨렸다.

그럼에도 화가 풀리지 않자 A씨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이랑 못살아”라며 C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했다.

1심은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과거 폭력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범행은 그 폭력 관련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의 범행인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일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B군과 C씨가 피고인의 선처를 간곡히 탄원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고 피고인의 연령, 범행의 경위, 수단과 결과 등을 감안했다”며 원심보다 형량을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042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29 02.20 14,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4,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93,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6,8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3,1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599 이슈 1903년에 찍은 브루클린 다리 16:46 2
2998598 이슈 다음달 생일에 콘서트하는 가수 16:45 76
2998597 이슈 우리 꽃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데ㅠㅜㅠ 16:45 126
2998596 이슈 의외로 외세 침략, 지배를 많이 받았던 영국 역사 1 16:45 49
2998595 유머 은우에게 아빠가 동생 잘 보고 있으라고 했는데 3 16:42 542
2998594 유머 눈을 80%만 감아보세요 21 16:41 870
2998593 이슈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걷다 집냥이 생활 1년된 꽁꽁이 근황 16:41 371
2998592 기사/뉴스 “독도행 어부 못 막아 할복”…日 ‘죽도는 조선 땅’ 재확인 3 16:41 297
2998591 기사/뉴스 "사실 저 생리 중이에요" 美 피겨 스타 솔직 발언 "언급 꺼리는 분위기 분명 있다" [밀라노 올림픽] 6 16:40 1,040
2998590 이슈 아시아 문화에 충격받은 미국인 4 16:39 1,091
2998589 이슈 핫게 난리났던 동남아 외퀴들과의 전쟁이 다문화2세vs한녀 된 실시간 여성시대.jpg 4 16:38 1,080
2998588 정보 말이 많이 나올듯한 에버랜드 이벤트 8 16:38 1,474
2998587 이슈 낙타가 너무나 보고싶었던 연암박지원 7 16:36 641
2998586 기사/뉴스 K팝 정점의 BTS, 왜 지금 광화문인가 [돌파구] 3 16:35 541
2998585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16:35 223
2998584 이슈 소리가 엄청 찰진 고양이 싸움 4 16:33 474
2998583 이슈 신랑 교체식이 시급한 결혼식 사회보는 수빈 6 16:33 2,488
2998582 기사/뉴스 국민은행 주차장에 울린 '3발의 총성'…사라진 3억과 강도들[그해 오늘] 16:32 477
2998581 유머 문제: 6년전 쩍벌 아재때문에 옆자리 없다고 보내는데 알고보니 맨끝에 데뷔전 카리나일 확률은? 7 16:32 1,069
2998580 기사/뉴스 정말 말도 안 됐다! "전 세계의 김연아 여왕, 소치 은메달은 여전히 논란" 12년 후에도 기억되는 '러시아 밀어 주기' 2 16:30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