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게임 캐릭터 죽였다고…8세 아들 폭행, 신고하는 아내엔 흉기 위협
1,673 13
2026.02.21 12:57
1,673 13

휴대전화로 함께 게임을 하던 8세 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이를 신고하려 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30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주거지에서 아들 B군(8)과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B군이 자신의 캐릭터 위치를 몰래 확인한 후 그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화가 나 B군의 팔목을 잡아끌어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날 그의 아내 C씨가 112신고 하려고 하자 13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집어 던지고 이어 발로 밟고 양손으로 구부려 망가뜨렸다.

그럼에도 화가 풀리지 않자 A씨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이랑 못살아”라며 C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했다.

1심은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과거 폭력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범행은 그 폭력 관련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의 범행인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일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B군과 C씨가 피고인의 선처를 간곡히 탄원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고 피고인의 연령, 범행의 경위, 수단과 결과 등을 감안했다”며 원심보다 형량을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042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광고] <보검 매직컬> 특가 기획전 및 댓글 이벤트 4/5까지! 1 04.03 15,4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4,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5,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1,1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7,71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805 이슈 방탄소년단 현재 인스타 프사 근황 16:46 180
3033804 유머 [ T1 vs HLE ] 양 팀 선수 우승 커리어 비교 2 16:44 220
3033803 유머 터진김밥으로 유명한 강아지의 봄소풍🌸 11 16:43 554
3033802 이슈 엄마 잘 때 엄마한테 까꿍 놀이하는 아가 3 16:43 339
3033801 정보 신세경이 입고 인스스에 올린 방탄소년단 바막 14 16:42 1,264
3033800 유머 엄마한테 뭐 먹고싶다 얘기 함부로 하지 말기… 파김치에 짜파게티 먹고싶다 했는데 5 16:42 543
3033799 유머 (후방주의) 4년전 일이긴한디 귀신이 나온다는 기숙사방임 이거 붙이고 죽어도 귀신이 안나옴 16 16:39 1,471
3033798 유머 러시아인이 말 걸면 위험한 이유 2 16:39 467
3033797 유머 지랄의 시각화 (욕 아님) 16:39 228
3033796 유머 페르시안카펫위의 고양이 6 16:35 662
3033795 이슈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트위터에 올라온 손가락 하트 9 16:35 1,060
3033794 이슈 오늘자 출국 헤메코 디즈니공주 그자체인 에이핑크 오하영......jpg 4 16:34 1,074
3033793 이슈 인형에 낙서해서 논란중인 영상...twt 7 16:33 1,301
3033792 유머 네이버 로드맵 제주도 해안가에 등장하는 어떤 여자.jpg 10 16:30 1,962
3033791 유머 대만 여행 가서 시대의 흐름에 아쉬움을 느끼는 후덕죽.jpg 23 16:29 3,523
3033790 유머 네가 잘 했어야지 1 16:27 392
3033789 이슈 아이폰 폴드 루머기반 디자인 영상.twt 21 16:26 1,389
3033788 정보 최근 국제정세(미국·중동 상황) 악용 피싱 주의 안내 16:25 272
3033787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2 16:21 286
3033786 유머 팬들사이 별명이 날티프루프라는 고우림 5 16:18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