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게임 캐릭터 죽였다고…8세 아들 폭행, 신고하는 아내엔 흉기 위협
1,638 13
2026.02.21 12:57
1,638 13

휴대전화로 함께 게임을 하던 8세 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이를 신고하려 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특수협박, 아동복지법 위반, 폭행,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1월30일 강원 홍천군에 있는 주거지에서 아들 B군(8)과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던 중 B군이 자신의 캐릭터 위치를 몰래 확인한 후 그 캐릭터를 죽였다는 이유로 화가 나 B군의 팔목을 잡아끌어 바닥에 내팽개치는 등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날 그의 아내 C씨가 112신고 하려고 하자 130여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바닥에 집어 던지고 이어 발로 밟고 양손으로 구부려 망가뜨렸다.

그럼에도 화가 풀리지 않자 A씨는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이랑 못살아”라며 C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했다.

1심은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과거 폭력 관련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범행은 그 폭력 관련 범죄로 인한 누범기간 중의 범행인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일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B군과 C씨가 피고인의 선처를 간곡히 탄원하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고 피고인의 연령, 범행의 경위, 수단과 결과 등을 감안했다”며 원심보다 형량을 낮췄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042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4 02.28 45,7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8,1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8,4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3,91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48 이슈 어떻게 읽는건지 은근 헷갈려하는 키키 KiiiKiii 노래 제목 21:17 4
3006947 기사/뉴스 아동수당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만13세로 2030년까지 단계적 확대 21:17 1
3006946 유머 유해진 연기 작두탄 4분 21:17 41
3006945 이슈 [안방1열 풀캠4K] 하츠투하츠 'RUDE!' (Hearts2Hearts FullCam) 21:16 26
3006944 이슈 도쿄 마라톤 목격담 뜬 다니엘 21:15 517
3006943 이슈 한일커플 유튜버 토모토모 독립운동가 후손 1000만원 기부 3 21:15 262
3006942 이슈 5년전 오늘 발매된, 안예은 "바람이 불어와도" 21:13 40
3006941 이슈 충격적인 머라이어 캐리 내한 선물 사건.jpg 5 21:12 1,405
3006940 이슈 @2년전 삼일절엔 파묘로 400만넘더니 올해 삼일절엔 왕과사는남자로 800만을 넘은 유해진씨 2 21:12 571
3006939 이슈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3 공식 캐스팅 라인업 7 21:11 638
3006938 기사/뉴스 “영끌도 비빌 언덕 있어야 하지”…부모세대 자산 많을수록 자녀세대 불평등↑ 21:10 231
3006937 이슈 짐 캐리가 트루먼 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은 탔는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못 탄 이유.jpg 12 21:10 1,072
3006936 이슈 독립군의 기개가 느껴지는 김냄비사진 3 21:10 825
3006935 이슈 노래 진짜 잘하는 데이식스 영케이 보컬 챌린지 모음 5 21:09 144
3006934 이슈 엄마랑 대화하는 지디 4 21:09 479
3006933 팁/유용/추천 카카오뱅크 160원 받으숑 2 21:09 498
3006932 이슈 생리가 여성 운동선수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한 바르셀로나 1 21:09 567
3006931 이슈 ??: 여성옷과 남성옷은 밀도 자체가 달라요. 여성옷은 걸레짝됩니다 30 21:08 1,927
3006930 이슈 2016년하면 각 월별로 떠오르는 추억의 히트곡들 전세계 버전 21:08 87
3006929 기사/뉴스 [속보]전남·광주통합법, 국힘 불참 속 국회 본회의 통과...찬성 159 36 21:06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