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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 "황대헌에 감정 없다, 다 지난 일"… 중국 귀화 후 처음 입장 밝혔다 [지금 올림픽]

무명의 더쿠 | 02-21 | 조회 수 3976
Q 한국 임종언 선수가 롤모델이라 했는데?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종언이랑은 애기 때부터 봐왔던 친구라 제가 항상 그냥 최선을 다하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애기 때 봤는데 지금 같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고, 기분이 약간 묘한 것도 있고, 그래서 그냥 선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저도 항상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종언이도 항상 가끔 저한테 조언 같은걸 구하면 저도 항상 그냥 최선을 다하라고 좋은 말 해주는 것 같아요." 

Q 8년 만의 올림픽 무대, 어떤 생각?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이번 무대가 제가 평창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출전한 제 두 번째 올림픽이었는데요. 8년이라는 시간이 좀 길고 짧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들고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는데 제 인생의 전부가 쇼트트랙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귀 닫고 눈감고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자란 생각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것 같아요. 좀 이번 결과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거에 대해서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고 앞으로 선수로서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서 열심히 다시 재밌게 달리고 싶은 마음인 것 같아요." 

Q 팬들은 황대헌 선수와 맞대결 기대했는데?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딱히 그런 생각은 없고 선수로서 경기장에 들어가면 어떤 선수랑 경쟁하든 최선을 다할 뿐이고 저도 항상 그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특별한 생각 하진 않았던 것 같다." 

Q 황대헌과의 스토리 때문에 많은 얘기 나오는데?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아 뭐… 딱히 어떤 생각이 든다기보다 다 지난 일이고 그거에 대해서 딱히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저희 어머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인데 결과도 좋지만 너가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그 과정이 더 중요한 거라고. 과정이 중요한 거고 일희일비하지 말란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크게 그런 건 없는 거 같고.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이 있잖아요. 그냥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운동선수로서 다시 제 자리도 돌아가서 그냥 운동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그땐 어렸었고. 저도 힘든 일을 겪을수록 더 단단해진 거 같아요. 그냥 지난 일을 생각하고 싶지 않은 거 같아요.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앞으로 저에게 더 행복한 날이 찾아올 거라 저는 믿고 그래서 운동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Q 다음 올림픽 출전은?
[린샤오쥔(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아쉬움도 있는데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이번 경기하면서 좀 느껴서 일단은 지금은 좀 쉬고 싶고 한동안 쉬고 다시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rb8Mjw1Lw3s?si=7b9mTmSwU0ZN2AW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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