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천휴의 애프터서비스를 하러 갔다가 전현무는 되레 감동을 받았다. 집 구경 중 한 가방을 보고 "미국에서 줄서서 사는 에코백이지 않냐. 오픈런해야 하잖나"라고 하자 박천휴가 "제가 LA에서 이거 형 주려고 사왔다"고 한 것.
전현무는 "'이거 있네'했는데 날 위해 산 거라잖나"라며 특히 감동받은 이유를 밝혔고 박천휴는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남이시니까"라며 이 가방을 선물로 고른 이유를 설명했다. 박천휴가 "사실 얼마 안 한다. 싸다"고 해도 전현무는 구하기 힘든 가방이라는 이유로 감격했다.
가방 안에도 전현무의 취향을 저격하는 선물이 있었다. 바로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굿즈였다. 모자, 티셔츠, 배지에 시상식 때 나눠준 초콜릿까지 챙겨온 박천휴. 전현무는 "내가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라며 "너무 좋다. 좋아서 미치겠다. 너무 힙하다. 너무 예뻐서 죽을 거 같다. 나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며 기뻐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22100442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