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4,090 20
2026.02.20 12:45
4,090 20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아들은 결국 병원에 실려갔고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1심 재판부는 "건장한 성인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하며 도망치던 아들이 겪었을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의 친부에 의해 범행이 이뤄진 것이고,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보상도 가능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12년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 관련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했다.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은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친모가 A씨의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사망한 아동 외에도 양육해야 할 자녀들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대법원은 A씨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naver.me/xqb4apZ9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98 02.18 28,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2,3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5,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9,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960 유머 빠빠리바 모르는 사람 없제 21:59 20
2997959 이슈 부끄러우면 귀가 너무 빨개져서 귀에 팩까지 해봤다는 아이돌 21:58 295
2997958 기사/뉴스 '왜곡된 역사관' 논란 1년 반 만에 해임‥"법적 대응" 예고 2 21:56 377
2997957 이슈 처음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들중 비영어권 작품들이 과반수를 넘었고 성장세는 당연 한국이 가장 크다고함 3 21:55 703
2997956 이슈 AKB48 신곡 《名残り桜》 뮤직비디오 21:55 132
2997955 이슈 나무늘보와 찐친되려면 겪어야하는 일들 9 21:54 676
2997954 기사/뉴스 주운 카드로 생필품 등 65만원 결제…60대 전과자에 벌금 500만원 21:53 316
2997953 이슈 강혜원 인스타 업데이트 4 21:52 519
2997952 유머 [KBO] 오늘 WBC 국대 연습경기에서 안현민이 홈런 칠 수 있었던 이유...ㄷㄷㄷㄷㄷ 3 21:51 958
2997951 이슈 저 와 지랄이고 21:51 224
2997950 유머 후이의 회피기술로 그냥 돌멩이들한테 절한🙇‍♀️ 판다된 루이💜🩷🐼🐼 4 21:51 599
2997949 이슈 황희찬 인스스 (디스패치 기사관련) 13 21:49 2,496
2997948 정치 [JTBC 밀착카메라] "판사 죽이러가자" 1시간 뒤…거짓말처럼 사라진 윤어게인 6 21:49 407
2997947 이슈 데뷔 59일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밍 달성한 박재범 남돌 롱샷 16 21:47 461
2997946 이슈 미국 축구리그 mls에서 우주의 기운을 모은 이번주 역대급 개막전 경기 7 21:47 412
2997945 이슈 유인나 도깨비 써니 오디션 본 이야기 4 21:47 1,116
2997944 유머 맛있는 고기 먹는 고양이 3 21:47 523
2997943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된_ "낰낰" 1 21:46 150
2997942 이슈 하츠투하츠 RUDE! 챌린지 슬기선배님께 감히 RUDE!해도 될까요..? 💛 3 21:45 285
2997941 이슈 각 시대별로 가장 경제규모(GDP)가 컸던 나라들 1850년부터~2025년까지 3 21:45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