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지부 초토화시킨 피부미용사..."공무원 고소 1,600건"
4,832 19
2026.02.20 08:19
4,832 19
DevYRz


공무원을 상대로 1,600건에 달하는 고소를 이어온 악성 민원인이 역으로 고발당하게 됐다.

12일 복지부에 따르면 피부미용업에 종사하는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약 5년 동안 건강정책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무려 1,600건에 달하는 고소를 이어왔다.

고소 대상이 된 전현직 공무원은 23명에 달한다. 여기에는 실무진부터 역대 장·차관까지 포함돼 있다.

A씨는 돌이나 대나무를 이용한 피부 관리가 의료 행위에 해당하는데도 복지부가 이를 규제하지 않는다는 점을 문제 삼아 의료법과 특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자신의 특허권을 정부가 인정해주면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사실상 행정 기관을 상대로 거래를 시도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A씨의 고소장이 전국 각지의 경찰서와 검찰청에 흩어져 들어가자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해야 할 공무원들이 전국 수사기관을 돌며 조사를 받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이 중 1,000여 건은 불송치나 불기소로 종결됐는데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고소가 멈추지 않아 수사력 낭비 또한 심각한 실정이다.

피해 공무원들 중 명예퇴직을 신청한 한 간부급 공무원은 미결 상태인 고소 사건이 있다는 이유로 퇴직 수당 지급이 보류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이밖에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하다는 피해 공무원들의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그동안 소송을 당한 개별 공무원에게 변호사 비용을 지원하거나 대응을 맡겨 왔다. 그러나 해당 민원인의 행위가 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국가 자원을 고의로 낭비하게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보고, 기관 차원에서 민원인을 직접 고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전문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3&key=202602121030014598&pos=#return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98 02.18 29,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65,0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6,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9,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83,33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9,8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011 이슈 🤴🏻NCT WISH 엔시티위시 팬미팅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 당황스러운 스토리........ 💍 22:39 24
2998010 이슈 요즘 잘생겼다고 반응 좋은 남자 인플루언서들.jpg 3 22:38 365
2998009 기사/뉴스 "나물 무치기 귀찮아!"…꾸미고 나와 3만원 뷔페로, '할줌마 런치' 뜬다 22:38 258
2998008 이슈 아직도 인생드 1위 뽑으라고 하면 많이들 언급하는 전설의 레전드 드라마................jpg 2 22:37 397
2998007 정보 단종과 금성대군 포함 자손들까지 족보와 왕실 여인과 친척명부에서 모두 삭제한 세조 5 22:35 579
2998006 유머 이젠 저주가 되어버린 짤방 1 22:35 603
2998005 유머 @ 스태프누님이 지훈이를 놀기신청하러온거야~? 묻는 냄비누님처럼 대함 3 22:35 426
2998004 기사/뉴스 “추적 장치 있어 괜찮아요!”…반려견 공항에 묶어두고 떠난 여성 체포[아하 미국] 6 22:34 357
2998003 이슈 단종 복위운동을 하다 죽임당한 금성대군이 사약받기전 우물안에 갇혀있었다고함 8 22:34 709
2998002 기사/뉴스 '한국 실격' 덕에 메달 땄던 그 선수였다…분노한 쇼트트랙 팬들 22:34 684
2998001 유머 애국가 4절까지 부른다는 오뚜기 회사 2 22:33 184
2998000 정치 일부러 보수 과표집한 대구 지역 여론조사에서 이진숙이 대구 시장 1위함 7 22:33 355
2997999 유머 @ ㅅㅂ저 사기당했어요 인어쇼한대서 보러왔는데 인어공주는 없고 어인아저씨가 뱃살출렁.쇼를 함 9 22:33 1,055
2997998 이슈 백만장자...한국은 몇명이나 될까? 7 22:33 289
2997997 기사/뉴스 “일본 가세요? 이거 꼭 조심하세요”…日, 4월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금지 2 22:32 386
2997996 이슈 미국 80년대 후반쯤?의 고등학교 모습 엿보기.shorts 22:32 144
2997995 유머 옛날 작화가 좋았다는 사람들 특징 8 22:32 826
2997994 유머 보검매직컬) 박보검 혼자 밥 못먹고 있는데 ✨드라마 남주✨처럼 등장하는 사장님 (ft.보검씨! 나 떡국에 밀리지 않으려고 왔어) 9 22:31 625
2997993 기사/뉴스 미국판 개인숭배?…법무부 청사에 ‘트럼프 얼굴’ 대형 현수막 논란 3 22:31 232
2997992 기사/뉴스 쇼트트랙 한국 금메달 순간, 이런 말을…미 NBC 해설자 9 22:30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