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봇농부 말귀 잘 알아먹고 농사 척척 "일손 덜고 기형 줄였어요"
1,875 12
2026.02.19 20:24
1,875 12

https://youtu.be/MNupuUcb6aA?si=F9UKMxB4SW3tPH2V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 농촌의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외국인 근로자를 무한정 고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MBN은 그 해법으로 로봇농부를 제시합니다.
  사람이 없으면 AI를 탑재한 기계가 일하면 되는 겁니다.
  연속 기획, 첫 번째 순서로 알아서 과일을 운반하고 밭을 가는 한국의 로봇농부들을 이혁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북 김제의 한 과수원.

  운반로봇이 배 수확을 돕기 시작합니다.

"과수원 가서 사장님 찾아 줄래?"

"이동하겠습니다."


  말 한마디면 사람을 찾아 움직이고, 수확한 배를 원하는 곳으로 실어나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은주 / 전북 김제시 배 농가

"옮길 때 인력이 남자분 2~3명 정도가 일주일 이상 작업을 계속 해주셔야 되거든요. (로봇을 쓰면) 밭에도 와서 실어나르고 하니까 2~3일 정도 단축…."


  한 번에 300kg의 농작물을 옮길 수 있는데, AI 스피커처럼 날씨 정보를 알려주거나 음악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 스탠딩 : 이혁근 / 기자

"수확 끝. 창고로 이동해줘. (이동하겠습니다.) 사람의 말을 듣고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은 농가의 일손 부담을 크게 덜어줍니다."


  딸기 스마트팜에선 벌 대신 로봇이 꽃을 진동시켜 꽃가루를 암술에 묻힙니다.

  수분 성공률이 100%에 달해 기형 딸기가 줄고 상품성은 30% 나아졌습니다.

▶ 인터뷰 : 박광제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연구원

"기후변화로 꿀벌이 사라져가는 과정에서 로봇이 꿀벌을 대신해 정밀하게 수정을 해주면 농산물 품질 향상과 수량이 증대…."


  로봇팔만 바꿔주면 잘 익은 딸기만 골라 24시간 수확할 수 있어 FTA 시대 수출 경쟁력은 높아집니다.

  트랙터가 땅을 가는데, 운전석엔 아무도 없습니다.

  자율주행 트랙터로 GPS를 이용해 오차 범위도 고작 2cm에 불과하고, 작업 시간은 25%가량 줄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인구가 줄어 공동화 위기에 놓인 한국 농촌, 로봇을 비롯한 스마트농업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후변화도 심해지고 농촌에는 노동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는 스마트팜, 로봇 농부의 시대가 열렸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현재 16% 수준인 스마트농업 보급률을 2030년까지 35%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드라마이벤트]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과몰입 소개팅 시사회 초대 이벤트 (with 한지민&재재) 15 00:08 2,5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9,0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0,3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38,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3,1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8,4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7,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08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57편 04:44 51
2997088 이슈 우리집 아파트 관리비를 누군가가 결제 한 것 같아요.txt 6 04:30 1,348
2997087 이슈 하 진짜 왕사남 과몰입할수록 이홍위 삶 너무 억까라서 진짜미치겟네 2 04:23 542
2997086 유머 장현승의 낡은 빈티지 2 04:12 373
2997085 기사/뉴스 미국 CNBC "억만장자들마저 자기 자식들이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는 중이다" 6 04:04 996
2997084 이슈 앗! 반자동 소총이 램카드보다 싸다! 3 03:59 407
2997083 이슈 움짤로 보는 러브라이브 신작의 첫라이브 모습.gif 5 03:31 467
2997082 이슈 트위터에서 화제인 윤석열 종신형 선고 소식 29 03:30 2,708
2997081 이슈 주토피아2가 오마주한 영화 1 03:14 1,116
2997080 이슈 인도네시아 숙소의 충격적인 샤워필터안 모습 58 03:08 4,105
2997079 유머 토이스토리5 우디 근황... 11 03:08 1,939
2997078 기사/뉴스 [여기는 밀라노] '봅슬레이 개척자' 원윤종, IOC 선수위원 당선…동계 종목 최초 8 03:04 723
2997077 유머 새벽에 남돌이 베란다에 갇힌 이유.jpg 03:02 1,464
2997076 이슈 한국 여성들에 대한 홍콩남의 생각 37 03:02 2,852
2997075 유머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팝콘 도둑 1 03:01 564
2997074 기사/뉴스 ‘대역전 금메달’ 최가온, 뼈 3곳 부러진 채 뛰었다···정밀검진서 골절 진단 5 02:59 1,296
2997073 이슈 어제자 롱샷 팬싸인회 라이브 무대ㅋㅋ.x 1 02:58 280
2997072 유머 김장조끼 입은 아기가나디 5 02:57 1,164
2997071 기사/뉴스 작고 소중한 한국인 췌장엔⋯'이 반찬' 먹어야 당뇨·췌장암 싹 밀어낸다 30 02:46 5,033
2997070 이슈 [토이 스토리 5] 메인예고편 (6월 대개봉) 9 02:43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