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쫀쿠 이전에 '김지호 전화카드'가 있었다… 진화하는 헌혈 기념품
3,736 3
2026.02.19 20:08
3,736 3
LzwOJE

SicFmZ
(전략)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미국이 혈액 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1960년 4·19 혁명 때 불었던 헌혈 바람을 이어가기 위해 적십자사는 이듬해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처음 진행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피를 사고파는 매혈이 성행했다. 하지만 적십자사가 1974년 매혈을 전면 중단하면서 현재의 헌혈 체계가 자리 잡았다.

헌혈 기념품도 이때 등장했다. 1970년대 헌혈 기념품은 빵, 우유 등 간식과 헌혈 배지, 수첩이었다. 헌혈자는 첫 헌혈을 기념하는 배지와 헌혈 10회마다 횟수를 새겨 넣은 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2024년 12월 23세부터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152차례 헌혈에 참여해 '헌혈 유공자'로 선정된 김종민씨는 "1970년대 헌혈 후 간호사가 계란 프라이를 식빵에 넣어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며 옛기억을 떠올렸다.


1990년대에는 배우 김지호 등 연예인 얼굴이 들어간 전화카드가 기념품으로 지급됐다. 해당 연예인의 팬들이 이 전화카드를 구하기 위해 헌혈을 많이 했다고 한다. 휴대전화가 보편화하면서 전화카드 기념품 지급은 점차 사라졌다.


2000년대 들어선 손톱깎이 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등 실용적인 기념품과 함께 영화표가 인기를 얻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늘면서 영화 관람객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적십자사가 연간 지급하는 영화표는 100만~140만 장에 달한다.


다만 지난해 말부터 영화표 지급은 중단됐다. 적십자사는 예산 사정을 감안해 1매당 5,000원에 사길 원하나, 원화관 측은 영화표 가격 1만5,000원에 크게 못 미친다는 이유로 계약에 소극적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148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염혜란의 역대급 변신! <매드 댄스 오피스>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89 02.18 26,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7,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8,2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7,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9,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343 유머 늦둥이 여동생이 있는 오빠의 카톡 1 11:58 255
2997342 유머 아카데미연기상 받을만한 개 2 11:57 127
2997341 유머 아무 사고도 안쳤는데 뉴스에 계속 나오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의 최신 근황 2 11:56 525
2997340 기사/뉴스 부동산 매물 쏟아지는 강남 대장주 • • • 단숨에 호가 36억 뚝 6 11:56 351
2997339 기사/뉴스 “이거 비슷한데…” 뷔-민희진 카톡, ‘아일릿-뉴진스 카피 의혹’ 재판 증거 됐다 8 11:54 655
2997338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에 ‘납작’…대만 무기 판매 ‘멈춤’ 2 11:54 163
2997337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비비 "아주, 천천히" 11:53 34
2997336 이슈 <토이스토리5> 메인 예고편 공개! 1 11:52 153
2997335 기사/뉴스 수능에도 입성한 AI…내년 모평부터 영어지문 출제 맡긴다 4 11:51 365
2997334 기사/뉴스 김숙, 세컨 하우스 로망 이룬다..10년 방치된 제주 집 대변신 [예측불가] 3 11:51 751
2997333 이슈 노르웨이왕세자비(결혼으로 왕족이 됨)와 혼외자아들 9 11:49 1,383
2997332 이슈 통도사 매화 보자 24 11:48 1,055
2997331 이슈 11살 차이 오빠가 너무좋은 막내딸 5 11:47 1,063
2997330 기사/뉴스 [속보]美, 윤석열 무기징역에 "한국 사법 사안 입장 없어" 14 11:47 822
2997329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 골든구스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2 11:46 195
2997328 기사/뉴스 보넥도 성호, '초속 5센티미터' OST 부른다 1 11:46 125
2997327 이슈 현재 난리났다는 구글 신형 Ai 성능수준 근황 38 11:44 2,890
2997326 이슈 모태솔로 여명이의 이상형.jpg 7 11:44 888
2997325 기사/뉴스 음콘협, 민희진 승소에 유감 “탬퍼링 정당화 우려” 10 11:42 770
2997324 이슈 홈플러스 990원 도시락 리뷰 32 11:41 3,381